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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공식연설, 한국언급 일본두배

글쓴이 : min 날짜 : 2010-07-16 (금) 09:56:52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지난해 취임이후 오늘까지 공식연설을 통해 한국을 언급한 회수가 일본은 물론 프랑스 독일 러시아보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오늘, 7월 14일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공식연설에서 한국을 언급한 회수는 모두 33회로 일본을 언급한 회수 17회보다 두배가량 많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은 17회가 언급된 프랑스보다도 2배많았고 독일과 러시아도 각각 25회와 28회 언급에 그쳐 한국에 못미쳤습니다.


 

 


 

반면 전세계 200여개국중 오바마가 가장 많이 언급한 나라는 10년째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 아프카니스탄으로 70회를 기록, 한국보다 2.12배 많았으며 중국은 58회로 한국보다 1.76배, 인도는 46회로 1.4배 많았습니다.

한국교육이 우수하다,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현실과 잠재력을 정확히 분석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오바마의 한국사랑이 수치화돼 분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같은 분석은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12일 오바마 대통령 취임이후 연설의 주요이슈와 국가별 언급회수등을 살펴볼수 있는 이른바 '오바마의 말속에는'IN OBAMA'S WORD' 라는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 데이터 베이스는 오바마의 연설에 따라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는 엄청난 양의 자료로 검색을 통해 연설속에 언급된 특정단어를 찾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주요 이슈별로 모두 19개 분야, 324개 키워드로 분류했으며 주요 이슈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는 역시 경제분야로 106회에 이르고 그 다음으로는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2개의 전쟁을 치르는 현실을 감안, 외교분야 언급이 72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정부및 정책이 55회, 보건의료분야 49회, 에너지및 환경분야가 34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은 물론 전통적인 강국으로 꼽히는 프랑스 독일 러시아보다도 많이 한국을 언급한 것은 한국이 이제 전통적 강국에 못지않은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다, 감히 이렇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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