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메르 민족(Sumerian)과 동이배달한민족

우리 동이배달한민족(東夷培達韓民族)을 정의하면 “고산족(高山族)이면서 동북아시아에서 유목민(遊牧民)으로 유목생활과 사냥을 하면서 농사를 짓고 살던 장자(長子), 즉 장손(長孫)으로 광명(해)를 숭배한 민족으로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해 온 하늘 (一)에서 내려온 활(弓)을 잘 다루는 사람(人)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1,000년 전부터 살고 있었던 민족”이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인류(人類)의 발상지라고 믿고 있는 파미르 고원을 떠나 경도(동경) 80도인 천산(天山)과 곤륜산의 동쪽으로 계속 광명(光明)을 따라 이동하여 상원갑자년인 BC 8936에 흑수(黑水)와 태백(太白) 사이, 현 흑룡강성 하알빈밑 완달산(전에는 파나류산)에 도읍을 정하고 환국(桓國)을 세워 5038년 동안 존속했다. 환국은 우리 조상들이 세운 최초의 나라이다.

원동중이 쓴 <삼성기전(三聖記全)> 하편의 기록을 보면, “파나류 산밑에 환인(桓因)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 (天海: 바이칼호) 동쪽의 땅이다. 그땅이 넓어, 남북이 5만리요 동서가 2만리이니 ( 필자의 생각으로는 남북이 2만리요 동서가 5만리인 것같다) 하나로 말하면 환국(桓國)이요 갈라서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우루국(虞婁國), 객현한국, 구모액국, 매구여국, 사납아국, 선비국, 수밀이국(須密이國)이 합해서 12국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환국 12연방국중 ‘수밀이국’과 ‘우루국’이 슈메르 민족이 세운 나라가 아닌가 한다. 슈메르는 영어로는 Sumer 라고 하는데, 이 슈메르 민족은 인류 최초의 역사(歷史)를 자신의 문자(文字)로 기록한 민족이다.

이라크( Iraq) 에는 2개의 큰 강이 흐른다. 왼쪽으로 흐르는 강이 유프라테스 강(Euphrates River)이고, 오른쪽으로 흐르는 강이 티그리스 강(Tigris River)인데 이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에서 BC 3500년 경에 농사를 지으며 약 500년간 존속했던 민족이 바로 슈메르민족이다.

<photo=www.wikipedia.com>

슈메르인들은 인간이 진흙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간은 신들(gods)에게 음식, 음료 그리고 은신처(隱身處)를 제공하면서 신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만들어 졌다고 믿고 있었다. 또한 슈메르 민족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불멸(不滅)의 초인간(超人間)들인 신들의 집단에 의해 우주(宇宙)가 인도되고 통제되고 있다고 믿었다. 말하자면 창조설(創造說)은 슈메르 민족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아버지인 하늘의 신 앤(An)과 어머니인 땅의 신 기(Ki) 사이에서 아들인 인간의 신 엔릴(Enlil)이 태어났고, 엔릴은 장모인 넌바쉬그누( Nunbarshegunu)의 중매로 처녀신인 딸 닌릴( Ninlil )과 결혼(結婚)한다는 신화(神話)를 믿었다.

슈메르 땅의한 도시인 니뻐(Nipper), 지금으로 말하면 이라크의 수도 배그댇(Baghdad) 근처에는 인간이 살기 전에 많은 신들(gods)이 살고있었는데, 엔릴(Enlil)이 강(江)에서 뱃 놀이를 하다가 닌릴(Ninlil)를 강간하여 생긴 아들이 달의 신인 씬(Sin)인데, 엔릴(Enlil)의 행위가 부도덕(不道德) 하다고 여겨 그 도시 니뻐에서 추방당해 지옥인 네더월드(Nether world)에 빠지게 되었다는 신화를 믿었다.

시카고우(Chicago) 대학과 펜설붸이니어(Pensylvania) 대학교수인 Samuel Noah Kramer 가 지은 <History begins at Sumer; 역사는 슈메르에서 시작된다>에 보면, 1889년 부터 1900년 사이에 Baghdad에서 100마일 정도 떨어진 니뻐(Nipper)라는 곳의 땅속에서 슈메르민족이 기록해둔, 진흙판에 새긴 기록들을 발굴해서 연구한 내용들로, 구약성서의 내용과 너무나도 비슷한 에덴동산 이야기, 선악과 이야기, 최초의 노아의 홍수이야기, 부활, 메시아(Messiah) 이야기등이 기록되어 있다.

유태인들이 성경을 쓰기 1,000 여년 전에 이미 슈메르 민족은 그들의 글자인 쐐기문자(Cuneiform System of Writing)로 정치(政治), 경제(經濟), 사회(社會), 문화 (文化)뿐만 아니라 많은 문학작품을 남겼다.

천(天) 인(人) 지(地) 3원 일체 사상이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의 우주철학사상 (宇宙哲學思想)이다. 슈메르민족의 쐐기문자는 기본 18글자인데 각각 7글자씩 발전시켜 모두 144자로, 첫번째 글자는 하늘(天)를 본떠 만들었고, 두번째 글자는 땅(地)을 본떠서 그리고 세번째 글자는 사람(人)을 본떠 만들어졌다. 동이배달한민족의 우주철학사상인 천, 지, 인 3원 1체 사상과 너무나 똑 같다.

슈메르인은 아시아의 고산지대에서 온 민족으로 우리 동이배달한민족(東夷培達韓民族)처럼:

(1) 머리가 검고

(2) 후두부가 편편하며

(3) 신체(身體)가 적고

(4) 교착어인 설형문자(쐐기문자; Cuneiform letters)를 사용하고 ( 한글도 교착어임)

(5) 태음력을 사용했고

(6) 순장( 산채로 사람을 매장하는 것)을 하고

(7) 한국인들 처럼 여자들이 머리에 짐을 이고 다녔고

(8) 소가 끄는 쟁기를 사용하여 농사를 지었으며

(9) 학생(學生)들을 교육(敎育)시킬때 체벌 수단으로 매(회초리)를 사용하고

(10) 학부모는 교사에게 자식을 잘 봐달라는 뜻에서 오늘날 우리 한국인들 처럼 촌지(돈 봉투)를 사용했다

남송때 범엽이 지은 <후한서> 동이전(東夷傳)에 이런 기록이 있다. “동방왈이 이자저야 東邦曰夷夷者저也”, “동방에 있는 동이들이 바로 인류의 뿌리다” 란 뜻이다. 슈메르 문명이 서구문화(西歐文化)의 근원 이라고 역사학자들이 말하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슈메르민족은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의 지파라고 생각된다.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은 동이족(東夷族)으로 장손, 즉 장자로 이어진 그리고

부계사회로 이어진 정통민족이기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는 큰집이란 뜻이다.

슈메르인들(Sumerians)은 쎔족(Semitic Akkadians, BC 3250 – 3000)들에 의해 멸종(滅種)되었다. 쎔족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Noah)의 맏아들 쉠(Shem)의 자손들로 유태인 민족이다. 다시말하면 유태인들이 슈메르사람들을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유태인들이 성서(聖書)를 쓰기 훨씬 이전인 약 1,000여전에 슈메르인들은 신화(神話)및 서사시(敍事詩)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학 작품을 그들의 문자인 설형문자(쐐기문자)로 진흙판에 새겨 남겼는데, 그 내용들이 성서의 내용과 너무나도 유사(類似)하다. 따라서 어떤 성경학자(聖經學者)는 성서는 슈메르의 한 여인이 기록(記錄)한 것이라고 한다.

쎔족이 슈메르 민족을 멸망(滅亡)시킬때 슈메르인 남자들은 모두 죽이고, 여자들을 데리고 살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태인들의 피속에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의 피가 약간이라도 흐르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진다. 그렇다. 유태인들은 황인종(黃人種)이며 동이배달한민족과 유사한 유전자(遺傳子)를 갖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