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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로 엘리트 마라토너가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으면 보통 마라토너는 다 할 수 있고 제가 못 해도 다른 마라토너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도 못하는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을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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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나선 美대륙 5200km 횡단(12)

첫 관문 플랙스탭에 도착하다
글쓴이 : 강명구 날짜 : 2020-07-11 (토) 20:46:24

I Arrived at the First Gate, Flag Staff 

 

 

 

2장1-3.jpg

 

 

 

하루하루를 내 스스로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나의 발걸음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는 생각은 고통을 잊기에 충분하다. 해발 2,237m나 되는 로키 산맥의 지류를 70kg도 넘는 손수레를 밀면서 올라가는 것이다. 고산지대라 숨은 차오르고 손수레를 미는 손은 저려오고 다리에는 가끔씩 경련이 일어난다. 그럴 때면 120km의 속도로 달리는 트레일러트럭이 쌩쌩 지나고 그 후풍이 사람도 흔들릴 정도로 계속에서 일어나는 갓길에서도 혼자서 다리를 주무르고 삶은 계란과 오렌지를 까먹으며 불안한 휴식을 취해야 했다. 그 산 정상에 플랙스탭이라는 도시가 있다. 그곳이 내가 처음 목표로 정한 일차 관문이다.

I'm happy just to think that I control myself day by day. The idea that my steps take me a step toward a new world is enough to forget the pain. I’m climbing up the tributaries of the Rocky Mountains, which are 2,237 meters above sea level, pushing a cart weighing more than 70 kilograms. Since it is an alpine region, I breathe hard, the hands that push the cart are numb, and the legs are frequently convulsionary. If then, I had to take an uneasy rest, rubbing my legs and eating boiled eggs and oranges on the side way even when a trailer truck ran at a speed of 120 kilometers and the wind shook me. At the top of the mountain is a city called Flag Staff. That's the first gate I've set for myself.

 

한참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데 저 앞 갓길에 차가 한대 서 있다. 그는 뉴욕에서 LA로 자동차를 몰고 가는 길에 반대편에서 나를 보고 뭔지 알 수 없는 흥분에 이끌려 차를 돌려서 왔다고 한다. 그는 내 친지의 친구라서 뉴욕에서 출발하기 전에 내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 보고 싶다고 힘찬 응원과 함께 음료수와 과자를 한보따리 전해주었다. 하지만 지금 밀고 올라가는 짐의 무게도 감당하지 못하는데 다 받아서 챙겨 넣을 형편이 아니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지만 아이스박스에서 나온 차가운 음료수 몇 병과 초코파이만 받고 정중하게 되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사업차 이렇게 가끔 차를 몰고 뉴욕에서 LA로 여행을 한다는 것이다. 그가 길을 나서서 만나는 첫 한국 사람이었다. 이렇게 외로운 여행 중에 간간히 만나는 사람들이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

When I've been struggling to climb pushing my cart for a while,

There's a car on the shoulder of the road in front. He told me that he had seen me on the other side of the road on his way from New York to Los Angeles and turned the car around with an unknown excitement. He was a friend of my relative, so he heard about my marathon before he left New York, but he didn’t know he would meet me on the road like this, so he was so glad to see me, he said. Saying he wanted to see me finish the race to the end, he gave me a package of drinks and snacks with strong encouragement. But now I couldn't bear the weight for pushing up on the hill, so I couldn't afford to get them. I was so grateful, but I was forced to return them politely after receiving only a few bottles of cold drinks and chocolate pie from the icebox. We took a picture together. He drives from New York to Los Angeles so often on business, he said. He was the first Korean man I met since I went out of my way. It is a great help to me to have an encouragement and support from the people whom I met on such a lonely trip.

 

시지프스가 신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무거운 돌덩이를 산꼭대기로 끝없이 굴려 올려야 하는 지겹고 힘겨운 형벌을 받으면서 그가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역동적 활동성이었다. 시지프스는 통쾌하게도 오히려 형벌을 받으면서 역동적 에너지의 화신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나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으면 이렇게 형벌 같은 여행을 떠나지도 않았을 것이나, 기왕에 떠난 고통의 여행을 통해서 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고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내가 가족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무력감에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제 중년 이후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 나도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졌고 어떤 난관도 극복하면서 무슨 일이라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가졌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다.

While Sisyphus was given the tiresome and arduous punishment of having to roll a heavy stone to the top of the mountain endlessly for challenging God’s authority, what he showed people was tremendous energy and dynamical activity. While Sisyphus was punished, he rather recognized his identity as a incarnation of dynamic energy, to our heart's content. I wouldn't have gone on such a penal trip if everything went smoothly, but I wanted to confirm my own identity through this journey of pain that I had already left. There have been many hardships in my life, then I began to feel that I could not do anything for my family and for society, and I began to feel helpless. Now, for a new life after middle age, I wanted to make sure I had a dynamic energy and the power to go ahead with anything while overcoming any difficulties.

 

한참 달리다보니 보스턴 재킷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아침에 쌀쌀해서 재킷을 입고 달리다 오후에 더워서 벗어서 손수레 손잡이에 묶어 매달았는데 언제 날아갔는지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쌀쌀한 아침 무렵에 입고 달리기도 하고 저녁에 야영을 할 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고 자는 옷인데 날아가 버리고만 것이다. 후드까지 달려있어서 바람불고 쌀쌀한 날 유용하게 입던 옷이 날아가 버리고 말았으니 여간 곤혹스럽지가 않았다. 게다가 그 재킷은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는 일등 마라토너임을 나타내는 일종의 관복이나 마찬가지이기도 했다. 보스턴 마라톤은 참가 그 자체로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는 커다란 영예이기도 하다. 그래서 웬만한 마라토너는 금방 알아보고 달려와 말을 걸기도 했다. 그리고 그 옷은 경찰을 만났을 때 내가 단순히 거리를 떠도는 부랑아가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After running for a while, I realized that my Boston jacket was missing. It was chilly in the morning, so I was running in the jacket, but I took it off in the afternoon and tied it to the handle of a wheelbarrow, and it flew away. I put on it around chilly mornings and run, and sleep in it to keep my body warm at night, but it just flew away. It was a useful dress on a windy and chilly day because it even had a hood. Now it was blown away, and I was in such a great deal of trouble. In addition, the jacket is like a kind of official uniform for an amateur marathoner, indicating that the wearer is a first-class marathoner. The participation in Boston Marathon itself is a great honor for amateur marathoners. So, most marathoners recognized me quickly and came running to talk to me. And the clothes also showed that I was not just a vagabond wandering the streets when I met the police.

 

윌리암스라는 도시를 지나고 한참 올라가는데 황소만한 엘크 사슴 두 마리가 저 멀리서 나를 노려보고 있다. 저놈들은 가끔 사람도 공격한다는데 겨울에는 뿔이 없어서 별로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나는 지금 녀석들의 머리통에 그 멋진 뿔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기억력이란 언제나 믿을 것이 못되지만 그 때 나는 그렇게 세심히 사물을 관찰할 정신이 아니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놈들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자유를 선망하는 그리움을 보았다고 기억한다. 다른 사슴들은 사람 기척만 들으면 저 멀리서부터 도망가기 바쁜데 이놈들은 낯선 사람을 그냥 바라보고만 서있었다.

It's a long way up from Williams City, then two bull-sized elk deer are staring at me from far away. It is said that they sometimes attack people, but they don't have horns in the winter so it's not too dangerous. I can't remember now whether they had those wonderful horns on their heads or not. Memory is not always reliable, but then I was out of my mind to watch things so carefully. But now I remember seeing the yearning for freedom in their big eyes. The other deer were busy running away from the distance when they heard people, but they just stood there staring at me, a stranger to them.

 

드디어 첫 번째 관문으로 생각한 플랙 스탭에 도착했다. 도시에 들어설 무렵 아주 조금이지만 눈송이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어제 그제만 해도 사막의 한가운데 서있었는데 눈송이가 날리니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는 축복의 세리머니 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유카밸리에서 이곳까지 오는 길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려고 했었다. 출발할 때는 그렇게 까마득하게 멀리 느껴지더니 기적처럼 내가 여기 서있다. 앞으로 가는 길은 하루하루가 기적 이상이 될 것이다. 입술은 입술연고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발라도 마른 논처럼 쩍쩍 갈라져있었다.

Finally, I arrived at Flag Staff thinking as the first gate. The snowflakes began to drop a little bit by the time I entered the city. Even yesterday, I was standing in the middle of the desert, but now the snowflakes flew, so I felt it like a blessing to pass through the first gate. I almost gave up this marathon because I couldn't see the way from Yucca Valley to here. It felt so far away when I started, and now I was standing here like a miracle. Yes, it was a miracle. Of course, the road ahead will be more than a miracle day by day. My lips were cracked like dry rice paddies even if I applied lip ointment several times a day.

 

미국 독립기념일인 177674일 벌목꾼들이 전나무에 미국 국기를 걸어 기념하면서 '깃대'라는 의미의 플래그 스태프라는 지명이 지어졌다고 한다. 쭉쭉 뻗은 침엽수는 목재로서 최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생각이 나 같은 문외한에게도 들게 하였다. 플래그 스테프는 그랜드 캐년과 세도나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선셋 크레이터 화산도 부근에 있다. 해발고도 7,135피트, 2,125m이며, 코커니노 국유림에 둘러싸여 있다. 샌프란시스코산맥의 세 봉우리가 시의 북쪽에 있으며, 드넓은 전나무 숲이 펼쳐져 있는 관광 휴양지이다. 아름드리 침엽수가 하늘을 향해 서로 키재기 경쟁이라도 하듯이 치솟아 오르고 그 사이로 보이는 뭉게구름은 나의 달리기 속도보다도 느리게 하늘 위에서 달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낸다.

 

The name "Flag Staff" was said to have been named so, as loggers hung the U.S. flag on a fir tree on July 4, 1776, the Independence Day of the United States. The big expansive coniferous tree was thought to be of the highest value as a timber, so that even an outsider like me could think of it. Flag Staff is the gateway to the Grand Canyon and Sedona. Sunset Crater Volcano is also nearby. It is 7,135 feet (2,125 meters) above sea level, surrounded by the Cockernino National Forest. Three peaks of the San Francisco Mountains are located north of the city and it is a tourist resort city with vast fir trees. The big coniferous trees shoot up into the sky like they're in a race who is higher, the mud-flat clouds in between run slower than my running speed, showing off the natural scenery of heaven.

 

관광철이 아니지만 주말이라 혹시 방을 못 구하면 추운 날씨에 곤욕을 치를까봐 모텔을 미리 예약해 놓고 모텔을 찾아가는데 한 무리의 학생들을 인솔한 선생님이 나를 세운다. 고등학교 크로스컨트리 육상 팀이다. 정말 LA에서 뉴욕까지 뛰어가느냐고 묻고는 학생들에게 대단한 모험가를 만나서 행운이라고 설명하고 기념사진을 찍자고 한다. 그는 내게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악수를 청했다.

It's not the tourist season, but in case I can't find a room in the cold weather on the weekend, I reserve a motel in advance and go there, at that time a teacher who leads a group of students stops me. They are members of a high school cross-country track team. He asks me if I am really running from Los Angeles to New York, and explains to the students that they are lucky to meet a great adventurer and asks me to take a picture with them. He asked me to shake hands with him, saying, "Thank you for allowing my students to stud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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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꼭대기인데도 그간 지나왔던 어떤 도시보다도 규모가 컸다. 이렇게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도시에는 거의 예외 없이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값싸고 푸짐한 중국식 뷔페다. 조금 더 가다 중국 뷔페가 눈에 띄자 나는 망설임 없이 식당으로 들어가서 사막에서 밀린 영양보충 제대로 했다. 한식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그나마 중식이 샌드위치나 햄버거보다는 내 입맛에 맞는다. 먹는 즐거움은 정말 최고의 즐거움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Even though it was on top of the mountain, it was bigger than any other city that I had ever passed so far. There is surely one thing without exception in such a large city. It is a cheap and plentiful Chinese buffet restaurant. A little further running, seeing a Chinese buffet reataurant, I entered the restaurant without hesitation and took the full nutritional supplementation which I couldn’t in the desert. Korean food is hard to dream of, and Chinese food is more palatable than sandwiches or hamburgers to me. I quickly realize again that eating is really one of the best pleasures.

 

그동안 제일 고충은 먹는 음식이었다. 사흘치 정도의 음식 밖에는 손수레에 실을 수 없고 고기는 상할까봐 싣지도 못했다. 나는 꿀을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였다. 미국에서 꿀은 가격이 싸고 소화가 잘되고 바로 에너지로 변환이 되어 피로회복에 좋다. 더위에 차가운 물을 구할 수 없는 내가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갈증 해소에도 좋았다. 어쩌다 마켓을 만나면 튀긴 통닭이나 구운 통닭에 도넛과 깡통에 들어있는 음식, 그리고 오렌지 주스, 초코우유 정도를 사서 싣는다. 초코우유는 달달해서 먹기가 좋았다. 통닭 한 마리는 한나절이 되기 전에 없어지고 깡통음식은 안 먹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먹었다. 가족과 함께 어머니나 아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함께 먹는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인지 이렇게 길을 떠나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Until now, the most difficult thing was food to eat for survival.I couldn't carry any more than three days' worth of food on my cart, nor could I carry any meat for fear of getting rotten. I made a very useful use of honey during the journey. In the United States, honey is cheap, digestible and converted directly into energy, so it is good for fatigue recovery. If I can't get cold water in the heat, it is also good to quench my thirst if I drink honey in the water. When I happen to meet the market, I buy fried chicken or baked chicken, doughnuts, canned food, orange juice, and chocolate milk. Chocolate milk was sweet, so it was good to drink. A whole chicken is gone before the half-day, and I ate the canned food because I felt like I would die if I didn't eat it. You won't know how precious and valuable time it is to eat together with your family the food which your mother or wife prepare with love, if you don’t leave home for the long journey.

 

달리는 시간은 남을 바라보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거울 앞에 선 시간이다. 가족과 이웃을 바라보는 교류의 시간이다. 나는 매일 뉴욕을 향해 달리지만 내 안의 깊은 곳, 숲 속의 쉼터 같은 곳으로 달려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내면에 모든 답이 있고 해결책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외부로 부터 오는 어떤 영향이나 감정에 구애받지 않고 내 안의 고요한 침묵의 쉼터로 달려가는 것이다.

Running time is not a time to look at others but a time to stand in front of a mirror looking at me. It's a time for exchanges with family and neighbors, thinking of them. I run toward New York every day, but I run into a place like a depth inside me, like a shelter in the woods. It's clear that there are all the answers and solutions within ourselves. I am to run to the shelter of my quiet silence, no matter what influence or emotion comes from the outside.

 

 

by Kang Myong-ku

translated by Song In-yeup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강명구의 마라톤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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