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9236)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66)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9,236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韓, 90개국에 무비자입국 잠정 중단

글쓴이 : 올렉 날짜 : 2020-04-11 (토) 09:07:20

   

 

한국의 일부 사진촬영 애호가들의 과도한 욕심과 코로나19 관련 권고지침 불이행으로 인해 한국의 지자체들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들판을 가득 메운 유채꽃을 촬영하여 사진으로 남기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막고 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엄청난 면적의 유채꽃밭을 갈아엎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한국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삼척시에서만 발생한 특별한 사례가 아니다. 삼척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채가 자라는 거대한 들판이 있는데, 이곳에는 봄철이면 선명한 노란색의 유채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난다. 보통 3월말에는 이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와 장관(壯觀)을 연출한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다.

 

삼척시는 올해도 이 행사를 323-28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해야만 했다. 또한 삼척시 정부는 군중이 밀집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방역 필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이 꽃밭을 방문하지 말도록 요청하고 유채꽃밭 근처에 머무는 것을 금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한국인이 정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이곳을 찾아와 사진촬영을 했다.

 

지금이 꽃이 피는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다. 주말휴일에 날씨가 좋은 것을 고려할 때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곳에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결과적으로 삼척시 정부는 이 꽃밭을 전부 갈아엎어서 거대한 들판 전체를 덮은 꽃을 없애기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꽃밭의 면적은 5.5헥타르에 이르러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삼척시 정부 관계자들은 자신들도 이러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 기쁘지 않지만 다른 해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들은 유감스럽게도 모든 사람이 우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들판에 찾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이 들판 근처에는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다수의 노령층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들판을 갈아엎어서 새로운 감염 진원지가 발생할 위협을 조성하지 않도록 결정했다는 삼척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사태를 보도했다.

 

한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역에서 변곡점(變曲點)에 이르는데 성공했다. 현재 약 60%의 감염 확진자가 완치되었고 매일 완치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최종적인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이 아니라 필요조치들을 준수하는 것을 그만둔다면 재확산 물결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까지 전 국민 자가격리 같은 강경한 규제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 사태를 다루어나가고 있다. 식당, 상점 등이 여전히 영업한다. 그러나 모든 대규모 행사는 취소되었다. 한국 정부는 권고사항을 자발적으로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삼척시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글 올렉 키리야노프 서울특파원 | 로시스카야가제타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국 코로나1990개국에 대해 무비자입국 잠정 중단 (타스통신)

 

 

한국이 413일부터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하여 한국 국민의 자국 입국을 규제(規制)하고 있는 외국 국가들에 대해 무비자입국을 잠정 중단한다. 이러한 정보는 한국 외교부 웹사이트에 9일 게재되었다.

 

외교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공고문에서는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하였거나 우리 정부가 무사증입국을 허용한 국가/지역(90)에 대한 사증면제 조치를 잠정적으로 정지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151개국이 한국 국민의 입국을 규제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에 무비자 입국을 잠정 중단한 국가 중 56개 국가와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고 이외에 34개국 국민에 대해 입국시 약식 절차에 따라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운 규정은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34개국, 아태지역 18개국, 중동 9개국, 아프리카 6개국과 중남미 23개국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그러나 미국에 대해서는 규제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데 미국이 한국 국민의 입국을 잠정 중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45일 이전에 발급된 90일 비자는 무효가 된다. 외국인은 새로운 비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갖추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이미 한국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국민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되어 비자 기간 종료 시까지 한국에 체류할 수 있다.

 

얼마 전 정세균 한국 총리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여규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최근 한국 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거의 절반이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임을 지적했다.

 

글 올렉 키리야노프 서울특파원 | 로시스카야가제타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USA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