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총알’..美국방장관전용기 어떻게 생겼나
by 안치용 | 10.07.19 22:37
 
 


 

19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국방장관 전용기(專用機)에 대해 관심이 일고 있다.

게이츠 장관이 국내외 방문시 이용하는 전용기는 C-17 글로벌마스터(Global Master)라고 합니다. 국방장관과 국방부 보좌진, 육해공군 보좌진 그리고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비행기입니다.


 

일반 여객기와는 달리 좌석이 동체방향과 직각으로 배치된 것이 아니라 동체를 따라 양옆으로 배치된 것이 특이합니다.

 

그러나 가장 특이한 것은 이른바 ‘실버 불릿(Silver Bullet)', 은빛 총알이라는 별명의 대형 컨테이너 박스입니다.

 

‘에어 스트림(Air Stream)’이라고 쓰여진 이 박스는 한마디로 공군이동사령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박스안에 로버트 게이츠 장관의 집무실과 간이 침실등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또 박스 한 켠에는 전 세계 어느 지역과도 즉시 연결될 수 있는 최첨단 통신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하루 24시간 3명의 요원들이 근무한다고 합니다.

 


1990년대 초반 공군연구소에 의해 제작된 이 은빛 총알은 처음에는 맥과이어 공군기지와 일본의 요코다 공군기지에 한대씩 준비돼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만들어져 주요 공군기지에 비치돼 있고 국방부장관, 국무부장관, 합참의장등 군지휘부등이 수송기로 이동할때 수송기에 탑재한답니다.

 

이 박스가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는 등 각가지 설이 있으나 정확한 구조나 스펙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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