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자국을 내지 않은 아침
by 한종인 | 22.01.24 18:00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눈을

자꾸자꾸 내려줍니다'

함박눈이 펑펑

하얀 세상으로 변하네요.

소복한 눈처럼 희고 깨끗한

평온한 날 되세요.



 

아무도 자국을 내지 않은

순결한 아침에

길다란 막대기로

'사랑'을 쓰고

'동행'을 썼는데

'감사'를 못 썼네요

마음 포근한 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j

뉴스로 PC버전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