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꽃봉오리
by 한종인 | 22.04.17 19:06


 

 

앵초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영춘화와 개나리,

생강나무와 산수유 등

노란색 봄이 분홍으로

옷을 갈아 입네요.

하늘도 활짝 웃습니다.

마음 환한 꽃날 되세요.

 


 

'외로운 사람'이 꽃말인

홀아비꽃대입니다.

동네마다 꽃대궐을 차린 봄

산야의 나무 아래에서는

야생화의 숨은 미소가

보입니다.

미소 짓는 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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