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Kor-Eng
·Yunsun’s Hudson Diary’ (17)
·그린치의 사이드웍 (16)
·이기동의 美교직인생스토리 (5)
·이명동의 세계인 한국인 (113)
·하비니의 Howdoin (3)
그린치의 사이드웍
미네소타 출생. 버클리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하탄에서 15년째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헌터 컬리지에서 Pin Hole 사진작업을 하고...색다른 대상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는 프로급 아마추어 사진작가. 된장찌개와 짜장면, 붕어빵을 좋아하고 청국장은 파는 것과 홈메이드를 구별하는 지한파 미국인. 별명은 뉴욕뚜벅이.
총 게시물 16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정말 어렵네 It is hard to know

글쓴이 : Grinchy 날짜 : 2010-11-20 (토) 01:29:28

토요일 메디슨 에브뉴 46 가를 지나고 있었다.

길은 텅 비어 있고 경찰관들 일색이었다.

경찰관이 '출입금지' 테이프를 붙였다가 떼기를 자꾸 반복하였다.

도대체 왜 자꾸만 같은 동작을 되풀이할까 갸우뚱하며 둘러보니 한 블럭 위에서 영화 촬영 중이었다.

영화 한 장면을 위해서 저토록 경찰관을 혹사시키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그 경찰관은 제복을 입은 영화배우, 가짜 경찰이었다.


인파를 헤치고 나오는데 한 경찰관이 '저쪽으로 가라' 고 요구했다..

나는 그를 배우로 알았기에 무시하였지만 험악해진 눈빛을 보고서야 진짜 경찰임을 깨달았다.

뉴욕에서는 심지어 경찰관조차 진짜인지 아닌지 분별하기가 힘들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한가지 방법은 오직 하나,

눈빛을 보라.

그 눈빛이 사납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하는게 보이면 그는 경찰이 맞다.


아, 정말이지 어렵다.


  
▲ 하늘을 향해서 손가락을 들어 보고 있는 사람들.....알고보니 잘 훈련된 전문 엑스트라 배우들이다


It is hard to know
                                                     

The other weekend I was passing Madison Avenue and 46th Street.

The road was empty and full of policemen.

A policeman kept rolling and unrolling NYPD yellow crime tape across the street.

I was curious what they were doing.

I finally figured out that a movie was being filmed one block away.

I couldn't believe how much the police officers work for the filming.

Suddenly, I realized that what I thought were real police were infact not real but actors waering NYPD uniforms.

I tried to leave the area but a police officer told to go the other way.

I ignored his request because I was sure he was an actor and then after I saw his stern eyes I realized HE was real.

In NYC sometimes it is hard to discern who is real and who is not real...even the police.

Here's a tip, look at their eyes. If their eyes are not friendly and show that they are in a powerful position, then they are real.

So difficult!

 

▲ 웃는 인상이 서글서글한 이는 경찰제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배우 마이클(Michael)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주소 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전화 : 031)918-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