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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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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
      곁에 있었을 뿐인데 메꽃이 덩굴로 칭칭 옆 식물을 감는다 점점 세력을 키운 메꽃이 득의양양得…
한종인 2020-07-04
40
    "불행해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않는 것." - 쇼펜하우어 - 걱정…
한종인 2020-06-24
39
         꽃모닝~! 섬초롱꽃 속에 밥을 넣어 유부초밥처럼 먹어도 좋답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한종인 2020-06-17
38
      고광나무꽃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초목은 싱그럽습니다 아름다운 오월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한종인 2020-05-24
37
       강황 고두밥 한 숟가락 입안에 쏙 맛보고 싶은… 날이 청명합니다 터지는 산수유처럼 기분 꽃날되세요 …
한종인 2020-04-26
36
    투표 행렬 투표소의 긴 행렬처럼 금낭화가 줄지어 핀다 갈래머리 소녀들도 열여덟 살이 되었나 줄이 늘어…
한종인 2020-04-25
35
톡톡 터지는 꽃망울     살구꽃봉오리 봄을 다투는 링 홍코너의 살구꽃망울이 빨간 글로브를 꼈다 …
한종인 2020-04-02
34
          진달래 모과 광대나물 눈길 돌리는 곳마다 눈이 호강합니다 고랑과 이랑을…
한종인 2020-03-30
33
             오늘이 춘분 호랑버들 꽃술이 터져 벌써 벌들이 찾아왔네요 꽃날 되세…
한종인 2020-03-21
32
                          &n…
한종인 2020-03-13
31
      종교빙자 왕국건설 바이러스 온천지에 나라전체 불안공포 신천지가 문제로다   기피경계…
한종인 2020-03-10
30
      산수유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발이 묶였지만 그래도 봄은 오네…
한종인 2020-03-03
29
  소복하게 쌓인 눈 순백의 세상이 주는 고요와 풍요를 맛봅니다 두꺼운 솜이불처럼  사랑도 정(情)도 소복하기 바랍니다  …
한종인 2020-02-25
28
    포근했던 날씨에 꽃망울을 터뜨리려던 산수유에 서리꽃이 먼저 피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렸네요. 건…
한종인 2020-02-02
27
    눈대신    서리가 하얗게 앉은   화연당(和然堂)의 아침입니다.   즐겁고 기쁜 성탄절(聖誕…
한종인 2019-12-27
26
       청해진에서 안면곶 견승포*로 부임한 승언(承彦) 장군 이곳 서해안전진기지에 주둔하다 장보고의 출정명…
한종인 2019-12-14
25
    당상관의 하직     단풍이 홍포를 입었다   높은 벼슬을 했구나 …
한종인 2019-12-04
24
연모(戀慕)   내 마음 들킬까 내색하지 않지만 그녀를 만나면 내 얼굴도 빨갛게 단풍이 든다   …
한종인 2019-11-17
23
         추석무렵에 꽃이 피는 여뀌입니다. 오곡백과가 여물어 가고 초록 나뭇잎은 누런 빛깔이 …
한종인 2019-09-13
22
  ‘망할 놈의 풀’   너무 흔해 빠져 '개' 자가 붙고도 '망할 망亡' 자까지 붙었다 길가나 빈터 묵정밭은 개…
한종인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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