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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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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
          진달래 모과 광대나물 눈길 돌리는 곳마다 눈이 호강합니다 고랑과 이랑을…
한종인 2020-03-30
33
             오늘이 춘분 호랑버들 꽃술이 터져 벌써 벌들이 찾아왔네요 꽃날 되세…
한종인 2020-03-21
32
                          &n…
한종인 2020-03-13
31
      종교빙자 왕국건설 바이러스 온천지에 나라전체 불안공포 신천지가 문제로다   기피경계…
한종인 2020-03-10
30
      산수유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발이 묶였지만 그래도 봄은 오네…
한종인 2020-03-03
29
  소복하게 쌓인 눈 순백의 세상이 주는 고요와 풍요를 맛봅니다 두꺼운 솜이불처럼  사랑도 정(情)도 소복하기 바랍니다  …
한종인 2020-02-25
28
    포근했던 날씨에 꽃망울을 터뜨리려던 산수유에 서리꽃이 먼저 피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렸네요. 건…
한종인 2020-02-02
27
    눈대신    서리가 하얗게 앉은   화연당(和然堂)의 아침입니다.   즐겁고 기쁜 성탄절(聖誕…
한종인 2019-12-27
26
       청해진에서 안면곶 견승포*로 부임한 승언(承彦) 장군 이곳 서해안전진기지에 주둔하다 장보고의 출정명…
한종인 2019-12-14
25
    당상관의 하직     단풍이 홍포를 입었다   높은 벼슬을 했구나 …
한종인 2019-12-04
24
연모(戀慕)   내 마음 들킬까 내색하지 않지만 그녀를 만나면 내 얼굴도 빨갛게 단풍이 든다   …
한종인 2019-11-17
23
         추석무렵에 꽃이 피는 여뀌입니다. 오곡백과가 여물어 가고 초록 나뭇잎은 누런 빛깔이 …
한종인 2019-09-13
22
  ‘망할 놈의 풀’   너무 흔해 빠져 '개' 자가 붙고도 '망할 망亡' 자까지 붙었다 길가나 빈터 묵정밭은 개…
한종인 2019-08-24
21
             물레나물 꽃봉오리 빚은듯이 예쁘구나 지금한창 고운시기 활짝필때 잠…
한종인 2019-08-17
20
연꽃 부처님     연꽃하면 부처님이 연상됩니다. 오늘은 비曜日. 주말까지 그렇다네요. 습도가 높지…
한종인 2019-07-28
19
  태화산 타래난초     태화산에서 만난 타래난초입니다. 새끼줄 같이 꼬인 줄기에 꽈배기처럼 …
한종인 2019-07-25
18
             억새풀에 맺힌 이슬과 코스모스입니다. 오후 소나기 온다는데 정말 …
한종인 2019-07-17
17
           볶을 때부터 톡톡 튀더니 눈에 톡 띄는 꽃 너 참 곱구나 참기름집 앞을 지나노…
한종인 2019-07-12
16
  조록싸리꽃입니다 계곡은 물이 마르고 잎은 타들어 갑니다 겨우 몇 방울 농립農笠 위로 떨어지는 '톡, 톡' …
한종인 2019-07-08
15
  너랑 나랑     탱글탱글 반들반들 탐스럽게 영근 이팔청춘 체리가 예쁘다 입에 쏙 넣…
한종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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