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 후덥지근한 8월 1일 월요일 정오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동상도, 박물관도 인왕산도, 서울시청도..
한눈에 다 보이는 광화문에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나라의 백년대계(百年大計)인 교육에 애를 쓰시고 계신
뉴욕한인학부모회장이며, 미국 교육국 공무원인 최윤희 회장이
독도지킴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꼭 그렇게 맞춘 것은 아니였는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맛간 자민당의원 3명이 김포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된 채 있던 그 시간이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목사님 등 여러분들의 성원이 이어졌고,
넓은 광장에는 방학을 맞아 삼삼오오 나온 시민과 학생들이
시위에 동참은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있었다.
오늘 저녁 뉴스에, 내일 신문에 한면을 채우며
독도지키기에 성곽(城郭)과 방패(防牌)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번 모국 방문은 국립국제교육원 TALK (해외영어장학생)
교사 프로그램의 뉴욕 홍보위원 자격으로 온 것이지만
언제 어느곳에서도 변함없는 열렬한 모국 사랑으로
1인 시위에 나선 최윤희 회장님.
뜻있는 한사람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 것이며,
실행하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
커다란 울림으로 보여주었다.
아마도 최윤희 회장 곁에서 말없이 보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도,
목터져라 독도는 우리 것이라고 외치는 중.고등학생도,
최 회장 바로 앞에서 대학 등록금 인하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대학생도,
민주노총, 금속노조, 공무원, 국회의원....
손자와 함께 나온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의 마음속에는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빨강, 파랑 피켓이 들려 있었으리라...
YES! DOKDO
NO! Takesh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