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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51세에 치명적인 당뇨병 선고를 받고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마라톤 입문의 계기가 되었다. 2000년에 9월 Yonkers Marathon에서 첫 공식 마라톤을 완주한데 이어 2010년3월 B&A Trail Marathon으로 통산 100회를 완주했다. 64세인 2010년 3월, LA에서 뉴욕까지 95일간의 3106마일 美 대륙 횡단 마라톤을 한인 최초로 성공했다. 이제 그는 세계 최초로 미대륙을 일주(U.S.A Around Country)하는 1만1천마일(1만7600km)의 대장정을 위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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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96번째, 올해 첫 마라톤 !

메달없는 순수대회 ‘Albany 윈터 마라톤’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9-02-25 (월) 10:49:53

 

2019 2 17 Albany Winter Marathon 1.jpg

 

긴 침묵을 깨고 금년도 200회 달성을 위한 마라톤의 문을 여는 대회다. 작년 추위로 인해 부상을 당했던 Winter Marathon 대회이기도 하다. 새벽 5시에 나 홀로 Albany150 마일(241km)을 달리기 위해 운전석에 앉았다.

 

캄캄한 길을 질주하며 그동안 참가했던 이 대회를 회상해 보았다. 2009년 현철수 박사와 종일 내리는 함박눈 속에서 첫 번째 출전했던 82회 마라톤,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을 앞두고 100회 마라톤을 완주하고 떠나기위해 강추위를 무릅쓰고 달렸던 201098회 마라톤 대회, 그리고 작년 강풍과 맹추위 속에서 결국 부상을 당해 1년간 고통을 감내(堪耐)하며 지내야만 했던 184 번째 마라톤, 과연 금년도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2019 2 17 Albany Winter Marathon 4.jpg

 

제46회 HMRRC 대회장인 University at Albany에 도착 50 마일 전 휴게소에서 커피를 한잔 사서 마시고 짧은 휴식을 취했다. 그래! 이번에는 200회를 앞두고 완주만 하자!, 발이 시키는 대로 달리자! 굳게 다짐하고 도착하였다. 잠시후 도착한 신세준 버몬트 한인 회장과 응원온 아들 신광수 군과 여자친구를 만나 인증 샷 후 출발 선상으로 갔다. 이 대회는 학생듣과 클럽 회원 중심으로 개최하므로 참가자가 많지 않다. 금년에는 유독 숫자가 적어 대회가 무척 초라하게 보일 정도였다.


2019 2 17_Albany Winter Marathon 3.jpg

 

하지만 1974년 첫 대회를 개최, 올해가 46회 대회로 Boston Qualify 등 모든 마라톤 자격이 인정 되는 대회다. 모든 욕심을 내려 놓고 천천히 출발하며 종아리 통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달리기 시작했다. 코스는 10년전 학교 내 외곽 2 바퀴를 돌던 것과는 달리 작년처럼 교내 5 바퀴 반을 도는 것이었다.

 

영하의 날씨에 바람도 불어 체감 온도가 더 내려가는 것을 느꼈지만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이 모든 것을 커버하고 달리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펼쳐졌다

 

첫바퀴를 돌고 왔을 때 종아리 통증을 모르고 달렸고 두번째 바퀴부터는 내 페이스를 찾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젊은 학생들이 많아 거의 모두 나를 추월(追越)해 가고 있었다. 개의치 않고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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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At Albany 1948 SUNY(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이 설립되기 전 18445, 주 의회에서 도시의 심장부 State Street선상에 버려진 창고에서 Albany Normal School로 학생 29명 교수 4명으로 출발했다. 뉴욕주 의회는 최초의 교사 연수 고등 교육 기관 학교로 승인했고 1890년 알바니 정규 학교로 인정했으며 19054년제 대학으로 승격, 뉴욕주 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

 

19094.5 에이커에 건물을 짓고 1913590의 학생 44명의 교수와 최초로 석사 학위를 수여했고 The New York state Collage for Teacher at Alnany로 이름을 바꿨다. 1932년에는 학생이 1424명으로 늘었고 1948SUNY로 승격 하면서도 교사 연수 학교를 포기하지 않아 타 대학의 핵심이 되였다. 2차 대전후 베이붐 세대를 수용할 공립대학을 원했던 Nelson A Rockefeller 주지사는 50개의 캠퍼스를 짓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1959SUNY Collage at Education At Albany로 명칭을 변경했다. 1961년부터 4년제 대학이 되었고 1962년에 첫 박사 학위 수여 지정 학교가 됐다. 개교 125년이 되는 1970년도는 학생 13,200명 교수 746명으로 성장하였고 베트남 전쟁 반대의 도화선(導火線)이 된 학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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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63년 뉴욕 주립 작가 협회(NYS Writers Institute)는 퓰리처 수상 작가 William Kennedy가 창립했고, 2013년 까지 작가, 시인, 저널리스트, 역사가, 극작가, 영화 제작가 1200여명을 배출했으며 그중 8명의 노벨상 수상자, 200여명의 퓰리처 수상자, 전국 도서 수상자, 영화 아카데미 수상자 및 후보자, 수십명의 문학상 수상자 기타를 탄생한 산실이 되었다.

 

1990년에는 Up Town30억 달러를 투자 450,000 평방 피트에 University Nonosale Science and Engineering을 설립, 과학의 본거지를 만들었고, 세번째 캠퍼스 이름을 Health Science Campus로 명명, 실험실, 생명 공학, 건강관련 분야 및 발전 연구, 비지니스 창업, 보육 센터 등 학문을 연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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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봄 UP & Down Campus 교수진이 합심해 Camputring And Information Collage 를 세워 새로운 공학 및 응용 과학시대에 따른 국토 안보 사이버 보안에 대비하는 학문을 개설하였다. 2017년엔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창립자이자 American University of Texas-Pen American 임시 회장인 Havidan Rodringuer 총장이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Campus 곳곳에 새로운 건물이 신축되는 교내외를 돌고 돌아 마지막 바퀴를 돌아왔다. 그동안 악천후 속에 달린 대회가 참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도 만나는구나! 그래 불평은 금물이다. 모두 좋은 것만 생각하며 살자!! 이 대회는 No Medal, No T-Shirt, Limited 5 Hour 로 순수 달림꾼 대회다!

 

 

 

2019 2 17 Albany Winte Marathon 2.jpg

 

 

대회명: 46HMRRC Winter Marathon

 

일 시: 2019217, 일요일, 오전:9:00

장 소: University Albany NY

코 스: U Albany 교내 5 Loops: 26.2 M

날 씨: 맑음, 온도:17~28 F 바람:5/mph

시 간: 4시간 929

성 적: 전체: 25/37, 나이그룹: 1/1 (70 +)

 

 

 

2019 2 17 Albany Winter Marathon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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