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2일, PM 08:50:57 파리 : 4월03일, AM 03:50:57 서울 : 4월03일, AM 10:50:57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미국필진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160)
·김동석의 워싱턴워치 (79)
·김수복의 자력갱생 북녘경제 (20)
·김중산의 LA별곡 (71)
·김창옥의 빌라레비 훨훨 (17)
·김태환의 한국현대사비화 (80)
·김현철의 세상보기 (135)
·노정훈의 세상속으로 (31)
·노천희, ‘불멸의 남자 현승효’ (109)
·로빈의 스포테인먼트 (121)
·세등스님의 세상과 등불 (5)
·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35)
·오인동의 통일 고리-Gori (50)
·장호준의 Awesome Club (152)
·피터 김의 동해탈환 이야기 (52)
·한동춘의 퍽 환한 세상 (15)
·한종우의 시사아메리카 (13)
오인동의 통일 고리-Gori
인공관절수술 전문 정형외과 의사, 수필가. 평양의대병원에 수술법 전수, 6.15 해외측 공동위원장으로 조국통일 위한 사회활동, 저서로 <꼬레아Corea , 코리아 Korea>, <통일의 날이 참다운 광복의 날이다>, <평양에 두고 온 수술가방>.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2011년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 통일국호 ‘고리-Gori’ 를 남과 북에 제안.
총 게시물 50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평양과 서울에서

글쓴이 : 오인동 날짜 : 2013-10-06 (일) 15:28:30

 

 

평양과 서울에 와서 지난 9월25일 밤 서울에 도착한 오인동 입니다. 9월18일 새벽 인천공항에 방금 출간한 책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남북연합방’ 20권을 가지고 나온 출판사 대표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길로 심양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 갔습니다. 평양은 쾌청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내 눈에 크게 들어온 것은 그 많은 택시의 질주였습니다. 매해 놀랍게 달라지고 있는데 그 택시들을 인민들이 탄다는 당연한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침 다음 날이 추석 휴일이라 평양 시민 가족들은 선산에 참배들 하고 더러는 모란봉 여기저기에 가족끼리 나와서 잔디 위에서 야외 소풍을 즐기기도 하고 대동강 변에는 낚시꾼 들의 모습도 유유자적(悠悠自適) 해 보였습니다.

 

금요일부터 평양의대병원 문상민 원장을 비롯한 그리운 의사들과 재회하고 곧 수술에 들어갔고 수술 사이 사이에는 인공관절기 자체 제작 과정을 살피며 토론도 했습니다. 떠나기 전 내 새 책을 대동강 가에서 비싸게 팔아 보겠다고 했는데 아닌 게 아니라 모두 다 팔았습니다. 다만 비싼 책 값은 남북연합방 한 뒤에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새 책 내용에 대해 학자들과 토론도 했고 따로 따로 만난 관료들과의 모임에선 내용을 설명하고 남북이 함께 어서 시작해야 할 연합방 과정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에겐 매우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서울 도착 다음 날인 26일 익산으로 내려가 이재봉 교수님이 마련한 원광대생들에게 강의했습니다. 내일의 조국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방금 중국 방문에서 돌아오신 정세현 총장님도 뵈었습니다.

 

저녁에는 전주로 내려가 고백교회에서 한상렬 목사님, 6.15남측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 통일운동 단체 회원 남녀노소 고른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했습니다. 저는 이 강연에서 감동적인 반응을 받고 많이 고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마음과 몸으로 뛰고 있는 여러 분들에게 늘 빚지고 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큰 보람도 느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초가집 장판방에서 편한 잠을 자고 다음날 27일 서울에 올라와 <통준사> 상임대표와 윤영전/박용현 위원들이 국가인권위 강당에 마련한 모임에서 강연했습니다. 김낙중 선생님을 비롯한 선후배 남녀 80여명에게 통일조국의 희망과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뒤풀이에선 더 고무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28일 토요일엔 윤동주시인의 언덕 야외무대에서 박영우 대표 주재로 민족상을 수상했습니다. 문학대상을 받은 이정록 시인과 전 수상자 도종환 의원도 축하 차 오셨고 임헌영, 유성호 교수 그리고 많은 남녘 지인들과 미국 이행우, 신필영 6.15위원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제가 수필가로 등단한 한국산문 문우들과 한국의사수필가 협회 박사님들은 화환(花環)까지 보내 주셨더군요. 고맙습니다.

 

 

29일 일요일 서울에 사는 누님 동생들과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고 오후에는 통일의 길에서 알몸으로 뛰다시피 하는 권오혁, 곽동기, 문경환, 수인님 등 주권방송, 615tV팀과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9월30일 점심엔 성공회대에서 김동춘 교수, 이재정 장관과 교수들과의 모임이 있고 저녁에는 수원으로 내려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6.15, 민권연대가 마련하는 강연회에 갑니다. 그 뒤 공개 일정의 일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10월1일 화요일 오후 4시, 용산 청파민원센터 강당 평화시민연대 강연 10월 4일 금요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 강당 새날희망연대 강연, 10월5일 토요일 오후 1시, 용산 청소년수련관 북 콘서트, 통일경연대회, 청년미래교육원 10월 6일 저녁 미국으로 귀국합니다.

 

 

서울에서 오인동 드림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