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宿(숙):
= 宀(면: 집, 지붕이 있는 가옥) +亻(인: 사람) + 百(백: 100, 다수) = 宿 (집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다는 뜻에서 살다, 숙박하다)
<자전상의 정의>:
篆文은 宀+x(音). ‘x숙’은 金文에서는 사람이 요에 눕는 모양을 본뜬 꼴. 古文에서는 ‘夙숙’의 뜻. 사람이 집안에 묵음의 뜻을 나타냄. 또, ‘夙’과 통하여, ‘오래전부터’의 뜻을 나타냄. 또, ‘肅숙’과 통하여, ‘경계함, 제지함’의 뜻도 나타냄.
*해설:
백(百)은 100이란 뜻 외에 다수, 많다의 의미가 있는 글자다. 숙(宿)은 사방이 지붕으로 둘려 쌓여진 집을 뜻하는 면(宀), 사람(亻), 다수의 의미인 백(百)의 복합어다. 따라서 집안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의 뜻이다. 한 집안에 여러 명이 살고 있으니 파생하여 숙박하다, 당직하다이다.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사물은 이미 정해진 운명(運命)이 있어, 인력으로는 변경할 수 없다고 믿는 학설을 숙명론(宿命論)이라 한다. 인간은 누구든지 자신의 운명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극히 소수에게만 주어진 축복이다.
행위(信, 土)의 과정은 말처럼 쉽지않기 때문이다. 행위는 탐식(貪食)에서 벗어나고 신의(信義)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업(業)이라 하며 산스크리트어로는 Karman(카르만: 행동, 행위)이고 영어로는 Kama(카머)이다.
따라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하면 소식(小食)과 약속을 지키는 행동이 그 첫 단계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왜 석가모니와 예수 같은 성인(聖人)이 걸식(乞食)을 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
*글자뜻:
(1) 살숙(살다) (2) 묵을숙(숙박하다) (3) 멈출숙 (4) 편안할숙 (5) 당직숙 (6) 주막숙 (7) 오랠숙 (😎 지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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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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