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杳(묘):
= 木(목: 나무, 수목, 동쪽) + 日(일: 태양, 해, 햇빛) = 杳 (동쪽에서 막 떠오르는 해를 나무가 가려 어둡다, 서쪽에서 본 해가 뜨는 동쪽은 멀다는 의미에서 아득하다)
<자전상의 정의>: 木+日. 해(日)가 나무(木) 밑으로 지다, 해가 서쪽으로 져서 어두워짐.
*해설:
묘(杳)는 나무(木)와 태양(日)으로 만들어진 글자다.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을 5행(五行) 즉, 다섯 개의 행성(行星)을 뜻한다. 나무를 의미하는 목성(木星)은 동쪽을 나타내며 계절로는 봄(春)을 뜻한다.
나무가 해 위에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해(日) 바로 위에 나무목(木)을 붙여 동쪽에서 막 떠오르는 태양이 나무에 가려져 밝지 못한 어두운 상태를 나타내려는 상징적인 글자다.
예부터 동서의 구분은 시기에 따라 달랐다. 한인(桓因) 시기인 약 BC8936년에는 경도 95도를 기준하여 동서로 구분되었고 소호금천씨 시기인 약 BC2598년에는 경도 110도를 경계로 동서가 구분되었다.
그러다가 마한의 진(秦: BC221)과 진한의 고구려(BC232)가 일어나면서 동서가 요동과 요서의 개념으로 굳혀진다. 즉, 경도 110도로 갈리는 황하의 동쪽인 산서성을 요동이라 하고 섬서성을 요서라고 했다.
아무튼 동쪽은 동이배달한민족이 대대로 살고 있는 큰집이며 조상들의 나라로 서쪽에 살고 있는 첩의 소생들로 이루어진 땅에서 태양이 떠오른 동쪽은 멀고 아득하기만 한 것이다. 파생하여 아득하다란 뜻도 있다.
*글자뜻:
(1) 어두울묘(어둠침침함) (2) 아득할묘 (3) 깊을묘(깊고 넓은 모양)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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