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큰나라가 아니라 가운데 끼어있는 나라

52. 中(중):
= 囗(방: 땅, 토지) + 丨(곤: 관통하다, 상하로 통하다) = 中 (땅 한 중간을 위아래로 관통하여 나눈다는 뜻의 절반, 가운데)
<자전상의 정의>: 어떤 것을 하나의 선(線)으로 꿰뚫어‘속 . 안’의 뜻을 나타냄. 甲骨文.金文에서는 특히 군대의 중앙에 세운 깃발 모양으로,‘속’의 뜻을 보임. ‘맞다, 맞히다’의 뜻일 때에는, 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을 나타냄.
*해설:
중(中)자는 땅이나 토지를 나타내는 사각형인 방(囗)을 한가운데에서 상하로 관통하는 꿰뚫을 곤(丨)으로 나누면 반이 된다는 글자다. 절반으로 나누었으니 가운데중이고 꿰뚫을중이 되는 것이다. 중심을 나누었다는 의미에서 의역하여 균등할중 등의 뜻을 갖는 글자다.
중국(中國)이란 ‘가운데 사이의 땅’이란 의미로 세상의 한 가운데에 있는 큰 나라란 뜻이 아니다. 중국이란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단군조선 제12대 아한단군(阿漢壇君: BC1834) 때 국태사(國太師: 나라의 큰 스승)로 있던 유위자(有爲子)이다.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孔斌)이 쓴 <동이열전>의 기록에, “有爲子以天生聖人 英名洋溢乎中國 伊尹受業於門(유위자이천생성인 영명양일호중국 이윤수업어문) 유위자는 하늘이 낸 성인이며 그에게서 넓고 뛰어나게 좋은 중국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이윤이 그의 문하에서 배웠다.”라고 중국이란 글자의 유래에 대해 잘 기록해주고 있다. 인용문에서의 이윤(伊尹)이란 상나라 탕(湯)왕이 상나라를 세울 때 지대한 공(功)을 하여 재상을 지낸 개국공신 이윤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은 원래 사이중(中)에 땅국(國)자로 ‘가운데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며 서출(庶出)로 이루어진 모계사회였기에 땅은 작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며 살았다. 옛날 지나의 나라들은 모두 황하 아래 특히 섬서성(陝西省) 일부 모퉁이에만 국한되어 있던 아주 작은 나라들이였다. 그래서 가운데 사이의 땅이란 뜻에서 중국(中國)인 것이다.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을 함께 부를 때는 지나(支那)라 한다고 했다. 수 천년이 지난 20세기인 오늘날까지도 지나국은 모계로 시작되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증거가 있다. 대한민국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 자란 나라를 조국(祖國)이라 부르지만 지나인들은 자신의 나라를 조국이라 하지 않고 모국(母國)이라 칭한다. 뿐만 아니라 서출로 이루어진 모계사회였기에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3황 5제라 하여 8명을 언급하는 것이다.
공빈이 이런 기록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중국이란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으리요. 북방공정, 동북공정, 탐원공정, 요하공정! 지나여, 일본이여, 식민반도 사학이여 아무리 발버둥 해도 1만년이 넘는 동이배달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완전히 왜곡, 날조, 말살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함을 깨닫기 바란다.
*글자뜻:
(1) 반중(절반, 반분) (2) 가운데중 (3) 마음중 (4) 몸중 (5) 안중 (6) 바를중 (7) 꿰뚫을중 (8) 맞을중 (9) 맞힐중 (10) 균등할중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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