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隹(추):
= 亻(인: 사람) + 丶(주: 빛) + 一(천: 하늘, 행성) + 一(인: 사람) + 一(인: 사람) + 丨(곤: 관통하다, 상하로 통하다) + 一(지: 땅) = 隹 (빛이 비치는 행성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내려왔는데 당시의 우주선을 마치 나는 새에 비유하여 새로 봄)
<자전상의 정의>: 꼬리가 짧고 똥똥한 새를 본떠, 작은 새의 뜻을 나타냄.
*해설:
새추(隹)자는 사람(亻), 빛(丶), 하늘(一), 2개의 완전한 사람(一), 丨(곤: 상하로 통하다, 상하로 꿰뚫다), 그리고 지구인 땅(一)으로 이루어진 복합어다. 빛이 난무한 우주속의 한 행성에서 많은 사람들이 탈것(우주선)을 타고 땅인 지구에 내려왔다. 당시에는 그런 비행물체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창공을 훨훨 날으는 새를 타고 내려왔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새라는 글자를 추(隹)로 만들었다. 높은 곳에서 왔다고 해서 높을최라고도 한다.
구약성서(舊約聖書)의 이지끼얼(Ezekiel: 에스겔)서(書) 제1장 4절부터 28절까지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지금의 UFO출현 현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지끼얼은 우주선(UFO)을 ‘회오리 바람(Whirlwind)', ‘거대한 구름(A Great Cloud)', ‘불(Fire)', ‘수레바퀴(wheel)' 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지끼얼도 당시 자신이 본 외계인들이 타고 온 비행물체를 설명할 적절한 단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히브리어(Hebrew)는 원래 겨우 500단어 정도의 제한된 언어로 전시(戰時)에나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단어 같은 것이였다. 그 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히브리어의 단어들을 만들어내고 발전시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모름지기 동이배달한민족은 하늘에서 우주선을 타고 내려온 천손족(天孫族)으로 선조들이 타고 내려온 우주선을 새(隹)로 생각하여 선비들은 두 개의 새 깃털을 모자에 꽂고 다니는 전통을 가졌다. 모자에 새 깃털을 꽂는 것은 동이족(東夷族)의 상징으로 되어온 것 같다.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李太白: 701-762)도 동이족인 고구려인을 새로 묘사한 듯하다. 다음은 이태백의 ‘고구려’란 시(詩)이다. “金花折風帽 白馬小遲回 翩翩舞廣袖 似鳥海東來(금화절풍모 백마소지회 편편무광수 사조해동래) 절풍이란 모자에 금화를 꽂고 백마를 타고 느린 걸음으로 거닐며 넓은 소매를 펄럭이고 춤을추니 마치 동쪽 바다(황하)에서 날아오는 새 같구나.”
이태백의 시에 나오는 새(鳥)는 동이족의 전설적인 새인 봉황(鳳凰)이다. 봉은 숫컷이고 황은 암컷으로 새 중의 새이며 오동나무에만 앉고 단맛이 나는 샘인 예천(醴泉) 물을 마시며 곡식만을 먹고 산다. 예천은 섬서성 인유현 서쪽에 있는 샘으로 당 태종이 피서를 한 곳이다. 고구려는 황하로 둘러싸인 산서성에 위치하였으니 동쪽의 황하에서 날아오는 새는 분명하다. 따라서 이태백이 지은 고구려시는 역사적 사실을 고증해주는 훌륭한 기록이다. 머지않아 천손인 우리도 추(隹)같은 우주선을 타고 먼 조상의 나라를 향해 비행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글자뜻:
(1) 새추(꽁지가 짧은새의 총칭) (2) 높을최 (3) 우주선추(필자의 주장)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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