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屴(력):
= 山(산: 산) + 力(력: 힘) = 屴 (힘으로 산을 밀어 올린다는 의미에서 치솟을력)
<자전상의 정의>:
山+力(音).
*해설:
력(屴)자는 해석이 글자만큼 쉽다. 땅에서 위로 우뚝 솟은 산(山)밑에 힘력(力)자를 붙여 힘으로 산을 밀어 올린다는 뜻이다.
산을 위로 밀어 올리면 그 산은 치솟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치솟을력이란 글자가 되었다. 글자나 획이 앞뒤 위아래의 어디에 오느냐에 따라 한자글자의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뜻글자라는 특성 때문이다.
곰깃발을 앞세우고 용깃발의 유방(劉邦)과 5년 동안 격전을 벌인 항우(項羽)는 역발산혜기개세(力拔山兮氣蓋世) 즉,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만한 웅대한 기력을 가진 장사였지만 힘만 있었지 지혜가 모자라 유방에게 패했다.
대체로 지혜(智慧)는 나이와 정비례한다. 24(27)세의 항우와 39(42)세의 유방의 대결, 결국 나이가 더 많은 유방의 지혜가 항우를 제쳤다.
지금의 한국 젊은이들은 어른 즉, 연장자(年長者)를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곧 윤리도덕의 기본이자 지혜를 얻는 길이다. 젊다고 오만방자(傲慢放恣)하지 말라. 그대들의 젊음도 한순간인 것을.
*글자뜻:
(1) 치솟을력 (2) 쭈뼛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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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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