飧(손):
= 夕(석: 저녁) + 食(식: 밥, 밥을 먹다) = 飧 (저녁에 먹는 음식의 뜻으로 저녁밥)
<자전상의 정의>:
夕+食. 저녁에 먹는 밥의 뜻을 나타냄.
⟪해설⟫
손(飧)은 저녁석(夕)변에 밥식(食)이 붙어 있는 글자다. 저녁에 먹는 밥이란 뜻이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하루 세끼 식사습관은 1890년 이후부터 생긴 것이다. 약 1823년에 밀가루를 생산하는 밀가루 생산 산업이 미국 미너쏘우러(Minnesota)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1890년 캔써스(Kansas)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밀가루를 소비시키기 위해 하루 세끼의 식사를 조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했던 것 같다. 점심을 먹는 습관은 1890년 이후부터 생긴 것으로 불과 약 120년 전의 일이다.
1760년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대량으로 산출해 낸 농작물을 소비하기 위해 잉여농산물의 소비처를 찾아야만 했다. 그때부터 서방열강들은 제국주의 근성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자신들의 대량생산한 농작물과 산업물품들의 소비처를 찾기 위해 다른 나라를 정복해야 했던 것이다.
역사를 상기해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국이 부강해질 때 침략전쟁이 일어났다. 수(隋)나라나 당(唐)나라도 농사가 풍년이 되었을 때 고구려를 침략했었다.
아침밥의 뜻인 옹(饔)자는 머리두(亠), 작을요(幺), 새추(隹), 먹을식(食)으로 이루어져 작은 어린 풀 종류의 야채와 새를 잡아 구워 먹을 생각을 하여 얻은 것들을 불에 구워 먹었다는 뜻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옹손(饔飧) 즉,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란 글자가 뜻글자에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들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끼의 식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아무튼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하루 한끼든 두끼는 세끼든 소식(小食)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에 유익함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글자뜻:
(1) 저녁밥손(만찬) (2) 저녁밥지을손 (3) 먹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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尻(고):
= 尸(시: 주검, 시체) + 九(구: 9, 9번째 구멍) = 尻 (인체에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누워 있는 죽은 시체의 마지막 9번째 구멍은 항문이다. 항문이란 표현을 피하여 엉덩이인 꽁무니고가 되었다.)
<자전상의 정의>:
尸+九(音). ‘九구’는 구부러져 막다른 곳이 됨의 뜻. 인체의 가장 깊숙한 끝에 있는 구멍, ‘꽁무니’의 뜻을 나타냄.
⟪해설⟫
고(尻)는 죽은 시체인 시(尸)에 아홉 구(九)자가 붙은 글자다. 시체는 말이 없다. 령(靈)이 이미 육신을 떠났기 때문이다. 눕혀 있는 시체의 마지막 9번째 구멍은 항문이다. 그런 뜻에서 꽁무니고가 된 것이다.
죽엄시(尸) 부(部)가 들어가면 인체의 신진대사와 관련된 글자가 많다. 비(屁)는‘방귀’를 뜻하고, 뇨(尿)는 ‘오줌’을 의미하며, 시(屎)자는 ‘똥, 대변’을 뜻하는 글자고, 료(屪)는 ‘남자의 음경’을 뜻하며, 죽엄시(尸)와 천천히 할서(徐)가 붙으면 추자인데 ‘여자의 음부’를 뜻한다. <아래아ᄒᆞᆫ글>에 한자 ‘추’란 글자가 없어 적지 못한다. 비(屄)자는 ‘여자의 음부’의 뜻이다. 아(屙)는 ‘변소에 가다’의 의미이다.
죽은 송장은 말이 없다. 더 이상 생명이 있는 존엄한 인격체가 아니다. 그런 이유로 비속(卑俗)한 단어들은 모두 시체시(尸)로 만들어져 있다.
지구의 온실효과를 야기시키는 것은 주로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메탄(Methane: 메쎄인), 아산화질소(Nitrous oxide), 그리고 수증기(Water vapor)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보다 약 23∼25배 온실효과가 크고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85∼300배 온실효과가 크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인체의 장(腸)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메탄은 들소가 뀌는 방귀 때문이라 한다. 사람이 뀌는 방귀는 소보다 더 심하다. 소는 육식을 하지 않아 배 속에서 음식이 썩지 않는다. 그런데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지구 온난화를 소(牛)에게 전가시키고 있다.
사람의 방귀와 트림에서 이 같은 개스가 배출되므로 인간의 책임이 더 큰데 말이다. 얼마나 인간이 위선적인가.
아뤼간(Oregon) 주립대학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어린아이가 성장하면서 야기되는 탄소가 개스절약 자동차, 재활용, 혹은 에너지 절약기기와 전구보다도 거의 20배에 달한다고 결론지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지구 온난효과의 주범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책임을 말못하는 짐승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다. 마치 죽은 시체는 말이 없기 때문에 갖가지 비속한 글자들을 시체와 연관하여 만든 이치와 같다 하겠다.
*글자뜻:
(1) 꽁무니고(엉덩이, 끝, 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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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거):
= 尸(시: 주검, 시체) + 古(고: 옛날, 선조, 조상) = 居 (시체가 되기 전 옛날의 의미로 죽어 시체로 변하기 전에는 조상들이 살았다에서 살거, 있었다인 있을거)
<자전상의 정의>:
尸+古(音). ‘尸시’는 걸터앉은 사람을 본뜬 모양. ‘古고’는 ‘固고’와 통하여, ‘단단히 ... 하다’의 뜻. 잘 앉다의 뜻에서, ‘있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거(居)자는 죽은 시체의 뜻인 시(尸)에 옛날, 조상, 선조의 의미인 고(古)로 이루어진 글자다. 고(古)자는 방향을 나타내는 십(十)과 땅을 의미하는 국(囗)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 옛날에는 서쪽 땅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의미의 글자다.
십(十)자의 아래쪽이 서쪽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한 바 있다. 여기서의 서쪽 땅은 경도 110도로 갈리는 황하(黃河) 서쪽으로 특히 지금의 감숙성을 뜻한다.
시체가 되어 죽기 전 먼 옛날에 선조들이 있었으며 집에서 살았다는 의미에서 거주하다, 있다의 뜻을 갖는 글자다. 시체란 글자 획을 넣어 살다의 의미를 만들어낸 심오한 사상이 깃든 글자다.
주검시(尸)가 들어간 글자는 대개 아름답지 못한 비속한 글자이지만 살거(居)자만은 예외인 것 같다. 살거(居)자는 엄청난 비밀을 담고 있는 글자다.
사람이 죽은 후 즉, 육신이 소멸한 후에도 인간의 령(靈)은 불멸하여 영생한다는 뜻을 지닌 글자이다. 다시 말하면 육체 속에 령이 살고 있다가 육신이 죽어 시체로 변하더라도 령은 죽지 않고 산다는 의미이다.
파타고라스(Pythagoras: 580∼500BC)를 비롯하여 플라톤(Plato: 427∼347BC) 등 옛 석학들은 환생(還生)을 믿었다.
세례요한과 예수가 속해있던 에쎄네파교도(Essenes)와 바리세교파(Pharisees)도 환생을 믿었다. 그러나 553년 제4차 칸스탄티노플 공회에서 환생을 믿지 못하도록 금지시켰다.
오늘날의 정통 유대인들은 환생을 믿고 있으며 저자(著者) 역시 환생을 믿는 한편 전생(前生)에 대한 강력한 감정이입(感情移入)을 체험한다.
*글자뜻:
(1) 살거(거주하다) (2) 살게할거 (3) 있을거 (4) 곳거(있는 곳) (5) 집거(사는 집) (6) 산사람거 (7) 무덤거 (😎 다스릴거 (9) 웅크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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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