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暍(갈):
= 日(일: 태양, 해, 햇빛) + 日(일: 태양, 해, 햇빛) + 勹(포: 싸다, 덮다) + 人(인: 사람) + ㄴ(은: 숨다, 숨기다) = 暍 (강렬한 햇빛의 더위를 피해 사람이 포대기를 덮고 숨어있는 뜻으로 더위먹을갈)
<자전상의 정의>: 日+曷(音). ‘曷갈’은 해치다, 가득차다, 머무르다의 뜻. 해의 더위가 가득차서 해치다, 더위먹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갈(暍)자는 두 개의 태양(日, 日), 덮어 싸다의 뜻인 포(勹), 사람(人), 숨다의 의미인 은(ㄴ)의 합성어다. 태양 두 개를 나타낸 것은 찌는듯이 무더운 강렬한 햇빛을 의미한다.
무더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태양을 가리는 포대기를 덮고 숨어있다는 의미로 더위먹을갈의 글자가 된 것이다. 5개의 글자를 모아 만든 종합어이지만 글자의 뜻은 간단명료하다.
더위를 먹고 죽은 사람을 갈사(暍死)라 한다. 갈(曷)은 태양(日)이 하나밖에 없는 글자다.
해(日)가 두 개 있을 때는 더위를 먹었는데 한 개만 있을 때는 어찌하여 더위를 먹지 않는가 또는 어느 때는 더위를 먹고 어느 때는 더위를 타지 않은가란 의미에서 어찌갈 파생하여 어느때갈이 된 글자다.
뜻글자는 글자마다 이토록 논리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소리글인 한글만 아는 사람보다 뜻글자인 한자를 함께 사용한 사람은 논리적(論理的: Logical) 그리고 합리적(合理的: Rational) 사고(思考: Thinking)를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한자를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한반도에는 단군조선은 물론 삼한인 진한, 마한, 변한과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理解)하고 공감(共感)하지만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 같은 사실에 절대 동의(同意)하지 않고 헛소리만 하는 경향(傾向)이 있다. 물론 헛소리로는 역사적 사실을 뒤집을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반도의 유일한 왕조인 이씨조선은 거란족으로 몽고의 다루가치를 하고 오늘날의 황하북부 하남성 하내의 복양(濮陽)에 있던 고려에 귀화(歸化: 고려의 국적을 얻어 고려의 백성이 됨)한 이성계가
멀쩡한 고려를 뒤엎고 지금의 서울에 도읍지를 정한 것으로 이씨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그 이전 동양(東洋)의 모든 역사는 뜻글자인 한자로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한자로 기록된 역사서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은가!
*글자뜻:
(1) 더위먹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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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석):
= 釆(변: 분별하다, 사리를 분별하다) + 目(목: 눈) + 幸(행: 다행하다, 행복하다) = 釋 (사리를 분별하고 행복을 볼 수 있는 눈이라는 뜻에서 풀다, 설명하다, 의심을 풀다)
<자전상의 정의>: 釆+睪(音). ‘釆변’은 낱낱이 분해하다의 뜻. ‘睪역’은 ‘x역’과 통하여, 덩어리를 분해하다의 뜻. 합쳐서, ‘분해하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석(釋)은 분별한다는 의미의 변(釆), 본다는 뜻의 목(目), 행복하다의 행(幸)으로 이루어진 글자다.
변(釆)은 쌀미(米)와 빛(丿)으로 되어있는 글자다. 별(丿) 즉, 밝은 빛이 있어야 작은 쌀알들을 셀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분별할 수 있다, 식별할 수 있다의 뜻이다.
석(釋)자는 사리(事理)를 분별할 수 있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 눈 즉, 안목이라는 뜻에서 의심을 풀다, 설명하다의 의미를 갖는 글자다.
BC1000년 전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얻어 심오한 우주의 모든 현상인 인간의 생, 노, 병, 사의 의심을 풀 수 있었던 사람이였다. 그래서 석(釋)자는 석가의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 글자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성씨는 모(牟)로 석(釋)이 아니다. 당나라 시기 많은 승려들이 석(釋)을 성씨로 삼았다.
신라 제4대 석탈해왕의 석(昔)은 옛석, 저녁석, 오랠석자이다. 모(牟)씨는 소호금천씨의 손자인 축융씨(祝融氏)의 후예이니 결국 김씨이다. 따라서 석가모니는 소호금천씨의 후예로 김씨이다. 석(石)씨 역시 김씨에서 유래된 것으로 김씨이다.
*글자뜻:
(1) 풀석(설명하다, 의심을 풀다) (2) 풀이석(해석하다) (3) 풀릴석 (4) 내놓을석 (5) 용서할석 (6) 놓을석 (7) 버리석(그만둠) (😎 석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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載(재):
= 土(토: 땅, 흙) + 車(거: 수레) + 戈(과: 창, 무기) = 載 (수레에 흙과 무기인 창을 싣다에서 실을재, 탈재)
<자전상의 정의>: 車+x(音). ‘x재’는 ‘끊다’의 뜻. 甲骨文은 食+x(音)으로, 특히, 식사 재료를 가지런히 잘라 식탁에 올리다의 뜻을 나타내었으나, 일반적으로, ‘싣다’의 뜻을 나타내게 됨에 따라, ‘車차’의 의부(意符)가 덧붙여짐.
⟪해설⟫
재(載)자는 흙토(土), 창과(戈), 수레거(車)의 종합어다. 흙과 무기인 창을 수레에 실었다는 뜻이다.
여기서의 흙은 땅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암시한다. 천하의 영웅호걸(英雄豪傑)도 죽으면 결국 땅속으로 들어가 흙이 되니 흙은 모든 물건을 뜻한 것이다. 수레에 창과 물건이 실려있는 모양의 글자다. 파생하여 수레탈재, 가득할재등의 뜻을 갖는다.
재주(載舟)는 ‘배를 탐’이고 재주(才-)는 ‘묘한 솜씨’이고 재주(在住)는 ‘그 곳에 머물러 삶’이고 재주(財主)는 ‘재산의 임자’이며 재주(齋主)는 ‘불공을 올리는 주인’이란 의미이다.
소리글인 한글로는 ‘재주’이지만 뜻글자의 재주는 다섯가지의 전혀 다른 뜻이 된다. 한자와 한글을 함께 병용(竝用)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약 70% 이상이 뜻글자인 한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명심(銘心)해야 할 것이다.
*글자뜻:
(1) 실을재(수레에 적재하다) (2) 탈재(수레에 타다) (3) 오를재 (4) 행할재 (5) 이을재 (6) 비로소재 (7) 꾸밀재 (😎 일재 (9) 문서재 (10) 알재(잘 알다) (11) 해재(나이) (12) 가득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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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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