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가 미국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우리 고유의 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 추진합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2021년 설을 계기로 우리 고유문화가 담긴 단어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할때 일본이나 중국식, 미국식 표현이 아니라 한국식 그대로 알릴 수 있도록 우리말과 우리글 홍보에 앞장서자는 캠페인을 미국내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추진합니다.
최근 전 세계 1억명의 한류 팬들이 생길 정도로 한류 열풍이 불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고유명사를 영어로 소개할 때 중국 또는 일본 발음으로 소개 되거나 서양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유사한 서양 단어와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는 종이접기는 오리가미(origami), 두부는 토푸(tofu), 인삼은 진생(ginseng), 배추는 차이니즈 캐비지(chinese cabbage), 설날은 차이니즈 뉴이어(Chinese New Year) 등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불고기도 야키니쿠(Yakiniku), 혹은 코리안 비비큐(Korean BBQ)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떡볶이도 'Tteokbokki'라는 이름보다 스파이시 라이스 케잌(Spicy rice cake)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김치전'도 전이 아닌 영문으로 'Kimchi Pancake'(김치 팬케잌)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말을 외국인에 소개할 때 발음 그대로 소개해야 한국의 문화적 배경도 외국인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세계에 널리 알려진 'taekwondo'(태권도), 'kimchi'(김치)처럼 'gochujang'(고추장), '온돌'(ondol), 'makkoli'(막걸리), 'hangeul'(한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단어 또한 한국에서 사용하는 발음 그대로 외국인들에게 알려져야 합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내는 이름을 고유명사로 표기해서 외국에 알려야 '한국' 자체도 함께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도 외국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한국 역사와 문화 상징이 반영된 단어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이에 반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 교장 최미영 (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회장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한국어 교사이자 뮤리에타한국학교 교감인 임난희 (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부회장과 함께 우리말 고유의 단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반크는 유투브에 'Korean 000'이 아닌 우리말 고유명사 그대로를 알리고 싶어요! 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HUMsnK8tntk
반크 한류학당에서 '한국어 분야' 촌장을 맡고 있는 임난희 촌장은 이번 영상에서 중국설날로 알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설날을 소개하고, 설날에 먹는 떡국, 전, 잡채와, 우리의 전통놀이인 씨름을 우리말 그대로 소개하는 일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반크 한류학당에서 '한국사 분야' 촌장을 맡고 있는 최미영 촌장은 최근 미국 구글에서 김치의 원조(元祖)가 중국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부분이 반크와 미국 동포들이 힘을 모여 시정이 되었지만, 여전히 구글의 김치설명에 배추를 차이니즈 캐비지라고 서술되어 있다며, 배추 또한 차이니즈 캐비지가 아닌 배추로 소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따스한 마음을 상징하는 정을 소개할때도 '정'을 우리말 그대로 소개하자고 권유했습니다.
반크는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HUMsnK8tntk
여러분도 전세계인들에게 우리말 그대로 알리고 싶은 단어가 있으면 덧글에 올려주시고, 주변 사람들을 지목해서 널리 공유해주세요.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가는 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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