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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2학년 겨울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뉴욕주 답스페리중고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 2008년 뉴욕주립대(SUNY) 플래츠버그 최초의 아시안선수로 스카우트 됐다. 농구볼만 잡으면 행복했던 ‘바스켓볼 키드’에서 세상속으로 뛰어든 ‘열혈남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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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바리스타의 추억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2-12-24 (월) 15:10:23


 

기대했던 커피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다.

 

신사임당 커피 율곡 커피 허난설헌 커피….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 붙은 커피 브랜드가 인상적이다.

 



비록 커피가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우리의 창의성(創意性)과 맛, 향기(香氣)를 가미한 한국적 커피로 재탄생 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참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어느 곳에서도 커피가 재배되는 곳은 없지만 강릉이 커피의 고장으로 이름을 알려 나아가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분에 따르면 타지에 나가 바리스타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커피 1세대로 알려진 3명의 유명 바리스타들이 강릉의 한 거리에 커피 전문점을 내면서 커피 거리가 생기게 되었고 후에 커피 축제로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한국 인기 예능 프로인 1박 2일에서도 이승기씨가 다녀오면서 강릉의 커피거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방송에 나온 곳을 직접 방문 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더불어 커피 맛도 더 좋은 것 같았다. 아마 분위기 탓이겠지만 배가 고플 때 음식이 더 맛있듯 분위기도 음식 맛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커피 축제에선 난생 처음 커피 원두도 볶아봤다. 최소한 20 분은 뜨거운 불 위에서 콩을 볶고 있노라니 아무리 경험이 좋아도 이건 아니지 싶었다.

 



날은 쌀쌀한 편이었음에도 등 뒤론 땀이 흘렀다. 저리는 팔로 받아 들은 완성된 원두를 보고 있으면서도 그냥 다른 사람이 만든 커피 마셔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

 


 

오전 스케줄을 축제 현장 방문으로 마치고 점심식사는 역시나 시장님 측에서 우리 기자단을 위해 준비해 준 특별한 장소로 이동했다.

 



분명히 꽤나 특별한 장소라는 설명을 들었는데도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지금 와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다만 개인이 소유주인 이 곳은 강릉시의 지원아래 오랜 세월 보수 공사를 거쳐 유지되고 있는 강릉시 명소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를 들은 것이 생각난다. 역사를 같이 보낸 이곳을 담은 사진을 많이 찍어와 다행이다.

 


 

이 곳에서 우리 기자단은 마지막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를 끝으로 강릉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번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를 주최하신 이종국 회장님을 비롯해 마지막 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뤄 질 수 있게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밴쿠버 한국일보 발행인님은 친절하게도 내 사진을 따로 찍어서 보내주셨다. 사실 단체사진말고는 거의 없었는데 강은실 발행인님 덕분에 여러장을 소개할 수 있었다.

 


 

난생 처음 기자로서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했고 그만큼 즐길 수 있었다. 흔히 경험을 값으로 따질 수 없다고들 한다.

 

이번 여정(旅情)이야말로 이제 갓 사회로 진출하는 내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것이었다.

 

다가오는 뱀띠해에 희망이 움터 오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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