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막살이? 가막살나무꽃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란 꽃말을 지닌
가막살나무의 꽃입니다.
"감옥살이나무?"라며
아내가 웃어댑니다.
하얀 꽃, 빨간 열매 정원수로
주로 울타리에 이용합니다.
사랑의 울타리로
사랑을 지키세요.

찔레꽃
평생 화려함 모르고 산
어머니 같은 소박한 꽃
한 때는 꽃이고 여인이었는데
사랑과 한恨이 가시로 남았다
하얀 꽃 슬픈 향기

다리 밑
이쪽과 저쪽을 잇는
길과 물길의 열십자
새 생명의 희망을 잇던 곳
흘러간 세월에도 여전히
주어 온 아이의 고향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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