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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의 횡설수설
분단 된 조국, 한반도의 남쪽에 사는 일은 고립된 섬과 같은 무의식으로 늘 외로움의 관성이 있습니다. 평화로 하나 된 한반도를 꿈꾸고, 그 실현을 위한 움직임으로 대륙을 지향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일은 의미가 크다고 믿습니다.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의 흔들림에도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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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야채화

글쓴이 : 황룡 날짜 : 2019-07-14 (일) 2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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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도 비 올 것이라는 예보를 알았는지 소나무 가지 속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우산 장수와 소금 장수 자식을 둔 부모라면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엔 소금 장수 자식을 걱정해야 하는 날이다. 작물을 키우는 농부들은 모두 소금 장수 부모의 마음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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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고 나면 싹 트길 기다리며 비가 내려 주길 간절히 바라고, 꽃 피고 열매 맺어 커가는 모습을 보며 재롱부리는 자식 보듯 흐뭇해 한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渴症(갈증) 해소에 도움되겠다 싶으면서도 어느 정도 큰 열매들 과습으로 잘못 될까 노심초사 하게 되나보다.

 

돌봄은 사랑이고, 사랑은 애태우는 기다림이고, 기다림의 연속이 삶이고, 삶은 그렇게 가나 보다. 초보 농군 뭘 안다고 오버하는지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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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노래를 듣다가 불현듯 농장의 야채들이 생각났다. 한 동안 목 타던 녀석들은 갈증을 해소하게 되니 흐뭇하다. 수박, 참외는 과습으로 싱거워질까, 괜찮을까?

 

'비 오는 날의 야채화'는 평화로운 대지 위에 분주한 그림이다.

 

https://youtu.be/Fe0m9JhyY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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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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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속이 붙어 질주하고

 

살아온 흔적은 곁가지처럼 잘려나가

지나온 길에서 뒹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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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앞 만 보고 가기에도 급급한 건 아닌지

가끔 뒹구는 흔적에서

 

흑백시대의 순연한 속 살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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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황룡의 횡설수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wang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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