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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도자 장준하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는 1999년 다문화목회를 위해 UCC(그리스도연합교회)의 코네티컷 컨퍼런스의 초청으로 미국에 왔다. 유콘(코네티컷대학) 스토어스 교회는 UCC의 회중교회 정치제도에 따라 평신도 목회를 하고 다양성 수용과 정의평화 운동을 기초로 한다. 헌금을 강제하지 않고 예배때 성경도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2007년부터 주중엔 초중학교 스쿨버스를 운전하고 주말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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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도 안심못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글쓴이 : 장호준 날짜 : 2020-06-01 (월)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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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아과계에 비상 신호가 켜졌습니다.

 

유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심각한 질병에 걸린다는 것인데 고열을 동반한 염증과 호흡기 질환으로 이미 85건이 보고되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뉴욕에서만 세 명의 어린아이들이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카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더 심각 하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분명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사망한 어린아이들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린아이들, 16세 이하에게서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던 자료가 한 순간에 뒤집어 지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코네티컷에서만 이미 사망자가 2900 명을 넘어 섰으며 미국 전체에서 8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의 증가수가 수직 상승하던 때와 비교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으로 사회적 격리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하던 중에 어린이들의 감염 증상이 보고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만일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린이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면 이는 지금까지 겪었던 팬데믹의 충격과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패닉에 빠지게 될 것이기에 언론에서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에서 들려오는 확진자 증가 소식은 우려를 넘어 아연실색(啞然失色)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희락을 쫓아 클럽을 전전하며 바이러스를 전파시켰다고 한다니 말입니다.

 

인류는 4백만명 이상이 감염확진을 받았고 3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바이러스 앞에서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을 치루게 될지 알지 못한 채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에 아주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을지 아연실색이라는 말 보다는 오히려 허탈이나 분노라는 단어가 더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나만은 아니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까지는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알려지면서 젊은이들의 싸가지 없는 행동들이 자행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아직까지도 인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며 또한 언제 어느 순간 어떤 형태로 젊은이들을 덮치게 될지 역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 비록 나이 얼마 먹지는 않았지만 젊은이들에게 말하고자 하니,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은 세대로서 제발 정신 차리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애들아, ‘클럽한 달 아니 일 년 안 간다고 해도 죽지 않는단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장호준의 Awesome Club’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jhj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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