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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도자 장준하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는 1999년 다문화목회를 위해 UCC(그리스도연합교회)의 코네티컷 컨퍼런스의 초청으로 미국에 왔다. 유콘(코네티컷대학) 스토어스 교회는 UCC의 회중교회 정치제도에 따라 평신도 목회를 하고 다양성 수용과 정의평화 운동을 기초로 한다. 헌금을 강제하지 않고 예배때 성경도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2007년부터 주중엔 초중학교 스쿨버스를 운전하고 주말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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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의 처음 모습

글쓴이 : 장호준 날짜 : 2020-05-11 (월) 0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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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나니 뒤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가지런히 접시에 담겨져 있는 샌드위치 조각은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잘려져 나가는 아픔이 뒤에 남아 있기에 보기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일 뿐입니다.

보기 좋은 모습을 나타내 보여 주기 위해 아픔을 견뎌낸 잘려나간 부분이 뒤에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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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잊고 삽니다.

샌드위치는 처음부터 그런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편히 앉아 가지고 온 음식을 먹기까지 배달을 위해 허덕이는 숨 찬 달음질을 견뎌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열된 물건이 그곳에 있기까지 만들고 옮기며 분리하고 진열하는 희생(犧牲)이 진열대 뒤에 서려 있습니다.

 

꽃놀이로 휘청대는 열린 봄날이 있기까지 갇힌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死鬪)를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2020년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짓눌리고 잘려나가는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조상들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처음부터 180석은 아니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잊지 맙시다.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장호준의 Awesome Club’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jhj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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