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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도자 장준하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는 1999년 다문화목회를 위해 UCC(그리스도연합교회)의 코네티컷 컨퍼런스의 초청으로 미국에 왔다. 유콘(코네티컷대학) 스토어스 교회는 UCC의 회중교회 정치제도에 따라 평신도 목회를 하고 다양성 수용과 정의평화 운동을 기초로 한다. 헌금을 강제하지 않고 예배때 성경도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2007년부터 주중엔 초중학교 스쿨버스를 운전하고 주말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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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향한 文대통령의 눈물’

글쓴이 : 장호준 날짜 : 2018-05-26 (토) 01:31:12

 

   

시인은 말 한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문 대통령과 트럼프 회담의 기자 회견을 봤다.

트럼프 앞에서...

평화를 향한 그의 사랑이 뚝뚝 떨어진다.

 

역사는 말 한다.

문 대통령에게 함부로 주둥이로 지껄이지 마라 / 너는 민족에게 단 한번이라도 사랑이었던 적이 있느냐

 

민족을 향한 문 대통령의 눈물이 보인다.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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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21)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성령은 각 사람의 오늘이라는 현실에 함께 있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오늘의 삶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은 말하게 하는 영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의 어둠으로부터 세상으로 나와 그 분들의 입을 열어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게 한 것이 성령이며, 제주 4.3 사건으로 자신의 부모가 자녀가 식구들이 처참하게 학살 당 했다는 것을, 차마 울지도 못했던 그 처참한 시간들을 뚫고 입을 열어 말 할 수 있게 한 것이 성령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모든 것을 송두리째 짓밟히고 빼앗긴, 감히 입에 담기에도 두려운 만행(蠻行)을 당한 어린 여학생들이 참혹한 시간들을 떨쳐 버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을 향해 말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성령이며, ‘Me Too’ 운동으로 일어나 외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부어 준 것이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웃들, 국가의 권력이, 이념이,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부조리가 두려움과 공포로 짓눌러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게 했던, 숨어 두려움에 떨게 했던 그들을 그 날로부터 뛰쳐나와 거리로 나서게 하고 외치게 한 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베드로와 제자들의 입을 열어 말하게 했듯, 말하게 하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듣고 있습니까?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장호준의 Awesome Club’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jhj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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