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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북을 철저한 차단속에서 살다보니 핵과 미사일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미지의 땅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같이 살아야할 사람들인데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북녘 사람들도 일생생활에서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살아갑니다. 왜곡 없는 북의 과학기술경제와 일상생활을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북에 가서 현장을 관찰한다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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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교차별은 인류인권문제’

뉴욕시위 일본인도 동참 눈길
글쓴이 : 김수복 날짜 : 2021-10-31 (일) 14:37:40

뉴욕시위 일본인도 동참 눈길

 


 

예정했던대로 28일 정오부터 한시간 동안 맨하탄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소란한 시위를 마쳤습니다. 꽹과리도 울리며 울긋불긋하게 펼침막도 만들어서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일본 총영사관 직원 2명이 번갈아 나와서 사진도 찍고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니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위 주최자를 물어서 그 자의 명함을 먼저 받은 뒤에 저의 6.15뉴욕위 명함을 전했습니다. 경찰 부른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Security team이 기다렸는데 경찰은 오지 않았습니다. 이자들이 아마 뉴욕법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왔길래 바빠서 말할 시간 없다고 되돌려 보냈습니다.

 

계속 오던 비가 멈추고 햇빛이 고층건물에 반사되어 눈이 부신 맨하탄이었습니다. 코리아의 미래가 저 햇빛같이 찬란하다고 덕담(德談)을 했더니 참여자들 모두가 좋아 박수를 쳤습니다.

 

인원동원이 가장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이 한분 한분을 보내주셔서 35명까지 제가 세었으니 그 이상 오셨을 겁니다. 저는 아는 단체들부터 시위에 대한 설명을 하며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재일본조선학교차별문제는 한일 양국간의 문제가 아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人權)과 인종차별(人種差別)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키꼬라는 일본여성과는 줌으로 거의 3시간 정도 질문과 대답을 했습니다. 이 여성을 통해서 일본학교에서 과거 일제의 침략역사를 안가르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키꼬가 조선학교차별 문제점들에 대해서 모두 동의해줘서 3시간이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설득시키지 못한 미국친구들도 여럿 있습니다만 그들은 마음이 열려 있어서 앞으로 노력하면 설득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에 시위에서 동영상 제작에 집중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밑에 사진들을 첨부했습니다. 동영상이 나오면 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eterans for Peace NY 회원인 AnthonyBud2인조 기타/하모니카 밴드의 연주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그뒤를 이어 일본학생 2명이 보내온 편지를 일어 영어 한글로 낭독해서 연대의 뜻을 더 했습니다. 일어는 오끼나와 미군철수문제에 열성인 히데꼬와 교또 출신 아키꼬가 읽었습니다. 그 다음에 PeaceAction NY의 샐리, Veterans for Peace NJ의 마이클, International Action Center의 새라, 홋카이도에서 우리 동포 무연고 강제징용자들의 유해를 수습하고 제사를 모시는 유코, 민화협에서 임마철 회장과 2분이 더 오셨는데 이윤희님이 영사관 정문을 향하여 큰 소리로 연대사를 외쳤습니다.


 


사이사이에 구호를 외치며 꽹과리를 울렸습니다. 시위에 새로 나온 김영배, 노둣돌 이주연 그 뒤에 민병갑 교수님의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갔습니다. 1시가 약간 지나서 마감했습니다. 시위가 끝나고서야 뉴욕일보가 우리 시위 기사를 하루 전에 내보내서 그것을 읽고서 참여한 분이 3명이나 된 것을 알았습니다. 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신현오 사장은 자기가 잘아는 맨하탄 주민 3명을 시위에 참여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열성으로 시위가 성사되었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동병상련(同病相憐)이랄까 탄압 받는 재일동포들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 시위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연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 동안 영역 번역문도 수정해주시고 조언을 아낌 없이 해주시며 몸소 나와주셔서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민 병갑 교수님 김 수곤 선생님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 인사를 올리며 제가 아는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다시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올리며 마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6.15뉴욕위원회 대표 김 수복이 두손 모아 보고 드립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수복의 자력갱생 북녘경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kim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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