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해외입양인 동포미술작가 온라인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탈)위치: 입양된 한인 액티비즘 내 연대 가로지르기 ([dis]locations: Traversing solidarities within Korean adopted activisms)'라는 타이틀로 10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UC 산타크루즈 교수이자 한인 입양 관련 활동가, 극작가 에이미 미향 긴터(Amy Mihyang Ginther)가 기획하고 예술가이자 사회 활동가인 키무라 별 - 나타리 르뫈(kimura byol-nathalie lemoine), 캐잇 - 허스 리(kate-hers RHEE), 리아 니콜라스(Leah Nicolas)가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초국적으로 ‘입양 된' 한인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작가의 복잡한 정체성, 상실과 연결의 경험, 그리고 역사적으로 소외된 다른 커뮤니티와의 연대 속에서 발전시킨 작업 18여점을 선보였다. 한 달여간의 온라인 전시기간 동안 약 누적 관객 수 1,500명을 기록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한인 입양인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관심을 표했다.
지난 13일에는 ‘라운드테이블 디스커션(A Roundtable Discussion)' 줌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동시 수화 통역이 제공된 이번 행사는 큐레이터 에이미 미향 긴터의 진행으로 세명의 작가가 각각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시안 아메리칸에 관한 역사적 자료의 빈곤함, 다른 마이너리티 커뮤니티와의 연대 모색 방안 등에 관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1시간 30분 가량의 본 행사 후 약 40여명의 참가자와 작가, 큐레이터의 질의응답(質疑應答)이 이어졌고, 원하는 관람객에게 전시 기념 특별 제작 마스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일)까지 알재단 홈페이지(www.ahlfoundation.org/dislocatio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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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이지은교수 강연 (2020.11.19.)
韓현대미술 유사전통 살펴보는 온라인 대중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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