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 주최
<K-댄스 나우>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27일(금)부터 30일(일)까지 K-댄스 나우(K-Dance NOW)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이것은 유희(遊戲)가 아니다’를 상영한다.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는 남정호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 발표한 신작으로 2020년 10월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국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타인과의 갈등과 충돌이 끊이지 않은 경쟁사회의 잔혹함과 비인간성을 진지하게 바라보되,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유희와 풍자를 담아 우화적(寓話的)으로 연출됐다. 오늘 날의 사회 현상에 주목하고 사회적 이슈를 작품에 담아 관객과 동 시대의 감각을 공유하고자는 예술감독의 취지가 반영된 공연이다.
photo by 고흥균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무용단과 협력해 한국의 최신 현대무용 트렌드를 소개하는 사업으로 공연단의 대표적인 작품을 문화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워싱턴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 높은 한국의 현대무용을 현지에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8월 말부터 시작해 올해 11월 말까지 매 달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으며, 상영 작품은 ‘검은돌: 모래의 기억(8월)’, ‘비욘드 블랙(9월)’, ‘Og(10월)’,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11월)’로 무용수들의 숙련된 예술적 기교와 안무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최신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2010년 창단한 국립현대무용단은 한국 내 유일한 국립 현대무용 단체로 올해 초부터 남정호 안무가가 제4대 예술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수한 창작 역량을 지닌 예술가들과 함께 춤을 통해 동 시대의 역사와 사회, 일상을 무용으로 표현하며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영상은 11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11월 29일(일) 오후 7시까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비메오(Vimeo)를 통해 48시간 동안 공개되며, 관람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화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소셜 미디어 및 동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워싱턴 DC 현지인들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한국문화를 통해 현지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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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발레단 서희무용수 공연프로그램 (2020.11.10.)
워싱턴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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