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7)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7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6.15미국위 판문점선언3주년 화상기념대회

성명서 발표 및 한호석소장 강연회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1-05-07 (금) 05:29:24

성명서 발표 및 한호석소장 강연회

 


 

4월 27일 6.15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 주최의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화상(Zoom) 기념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불과 3년 밖에 안된 판문점선언이 무효화 될 수도 있는 위기의 남북관계 정세 가운데서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 우리에게는 어떻게든 판문점선언의 정신을 되살리고 그 소중한 합의들이 다시 이행될 수 있는 여건을 조금이라도 다시 조성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1부 기념식에서, 판문점선언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조금이라도 넓히려는 염원으로 6.15 미국위 성원들의 뜻을 담아 <판문점선언 3주년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에서 우리 6.15 미국위는 3주년을 맞이한 판문점선언이 무효화의 기로에 서게 된 근본 원인이 남측정부가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을 위배(違背)하고 합의들에 대한 반복적인 위반에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즉, “판문점선언이 채 1주년도 되기 전, 남측당국은 한미동맹을 최우선시하며 남북관계에 상시 개입, 간섭할 한미워킹그룹을 발족시켜 민족자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 하였으며 “민족공조”가 아닌 “한미공조를 우선” 하여 “한미합동북침전쟁연습 재개, 첨단전쟁무기 도입, 대북전단살포의 지속적 묵인” 등 판문점선언 합의들을 반복적으로 위반” 하였다고 비판, 지적하였습니다. 그래서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남북관계 파탄은 불을 보듯 훤한 결과”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남측당국은 “단절된 남북관계를 재개할 수 있는 근본적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북측이 비본질적 문제라며 거부한 방역협력, 개별관광 등 지엽적인 사업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고집”하고 있으므로 이제는 해내외 민간이 다 함께 직접 남측 문재인 정부에게 “남북관계의 본질적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강력 비판 촉구”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나아가 남측정부가 “북에 대한 적대적 관점을 버리고 한미합동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한미공조 우선이 아닌 민족공조를 우선시하여 남북선언들의 성실한 이행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남측정부를 “강력 추동하고 견인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측정부를 강압하여 남북관계를 훼방하며 한(조선)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바이든 미 정부가 “대북 적대정책과 한(조선)반도 패권정책을 철회”하도록 해내외 온 겨레가 다시 투쟁의 정신으로 함께 힘있게 나서야 될 때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다시, 판문점의 봄을 위해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해 나가는 민족자주 원칙의 실천으로 한(조선)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자고 다짐하며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화상(Zoom) 기념대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기념강연회>로 진행 되었습니다. 제1부 <기념식>은 워싱턴위원회 양현승 대표위원장의 사회로 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의 개식 인사말씀, "다시 보는 판문점의 봄"의 영상 시청, 엘에이위원회 박영준 대표위원장의 [4.27 판문점 선언문] 낭독, 시카고위원회 오영칠 대표위원장의 [6.15 남측위 연대사] 대독, 뉴욕위원회 김수복 대표위원장의 [6.15 해외측위 연대사] 대독, 엘에이위원회 김미라 사무국장의 [4.27 판문점선언 3주년 6.15 미국위 성명서] 낭독,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의 순으로 약 30여 분 가량 진행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2부 <기념강연회>는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여 들었던 약 60분에 걸친 정세 분석 강연과 강연 후 한 소장과 참가자들의 약 50분에 걸친 열띤 질의응답 등으로 거의 두 시간 가량 진행 되었습니다.

 

4.27 기념식 3일 후인 지난 4월 30일, 다들 보도를 접하시고 염려가 더 깊어지셨을 텐데, 미국이 검토를 완료했다며 구두로 전략방침만 발표한 대북정책의 골격은 우리들의 예상대로 새로울 것 하나 없는 대화의 외피만 씌운 “전략적 인내의 재탕”이었습니다. 오바마 시절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를 고안한 자들이 그대로 바이든의 대북정책을 고안하였으니 새로울 수가 없는, 겉 표지만 바꾼 복사본(Copy version)이 될 수밖에 없었다 생각합니다.

 

바이든 정부는 자신들의 대북정책이 싱가포르 합의의 트럼프식 ‘일괄타결(Grand Bargain)’도 아니고 제재, 압박 일변도의 오바마식 ‘전략적 인내’(Nothing for Nothing)도 아닌 “신중하게 조율된” 압박과 외교의 실용적 병행전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의 직접 상대인 북측이 대화의 기본 조건으로 제시한 적대적 입장 철회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은 채 한 손으로는 총을 감추고서 상대를 겨냥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미소 띤 악수를 청하는 미 외교의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마피아식 협상전략’으로 대북정책을 다시 뒤로 돌려놓았을 뿐입니다.

 

당연히 북측 외무성의 즉각적 성토와 경고 성명이 발표 되었습니다. 북측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반세기이상 추구해온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구태의연(舊態依然)하게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미국의 ‘외교’는 자신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좋은 간판”이며 ‘억제’는 북을 “핵으로 위협하기 위한 수단일 따름”이라고 성토 하였습니다.

 

북측은 미국이 여전히 “냉전시대의 시각과 관점에서 시대적으로 낡고 뒤떨어진 정책”으로 ”조미관계를 다루려 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북정책의 근간이 무엇인지 선명해진 이상 그에 상응한 조치들을 강구”할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반복하여 경고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남측정부는 이러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이를 볼 때, 올 해 전개될 북미관계는 “선대선 (good will for good will)” 관계는 아예 불가하고 “강대강 (Power for Power)”의 파탄 국면으로 머지 않아 급속히 진행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남북관계 역시 남측정부의 한미동맹 우선 입장으로 인해 북미관계가 파탄국면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동시적으로 파탄국면에 접어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선언의 지난 3년 동안, 미국과 남측정부에 의해 집행된 대북정책과 이번에 발표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을 볼 때, 조국의 운명을 깊이 염려하는 우리 해내외 동포들이, 남북관계를 훼방하고 한(조선)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적대정책과 패권정책을 철회시키기 위해, 그리고 남측정부를 한미동맹의 맹종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해 꿋꿋한 투쟁의 정신과 실제적인 투쟁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이 길이 판문점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들에게,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을 살리고 그 합의 사항들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다시 구축하는 길이라 생각 됩니다. 앞으로 우리 해외동포들과 국내 동포들의 연대적 투쟁 활동은 시대적, 정세적 요구에 의해 더욱 활발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아래에 전해 드리는 3. <강연 요약문(임의요약)>, 5. <6.15 미국위 성명서>, 6. <기념식 개식 인사말씀>, 7. <6.15 남측위 연대사>, 8. <6.15 해외측위 연대사> 등을 시간 내셔서 상세히 읽어 주시고 주변 분들과 공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사무국 드림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화상(Zoom) 기념대회

 

제1부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화상 기념식>

사회 – 워싱턴위 양현승 대표위원장

 


1부사회 양현승 워싱턴위대표위원장


1. 개식 인사 말씀 – 6.15 미국위 신필영 대표위원장

2. 영상 상영 – 다시 보는 판문점의 봄

3. <4.27 판문점선언문> – 낭독: 엘에이위 박영준 대표위원장

4. <6.15 남측위 연대사> – 대독: 시카고위 오영칠 대표위원장

5. <6.15 해외측위 연대사> – 대독: 뉴욕위 김수복 대표위원장

6. <4.27 판문점선언 3주년 6.15 미국위 성명서> – 낭독: 엘에이위 김미라 사무국장

7. 마음으로 부르는 통일의 노래 (영상) – “우리의 소원은 통일”

8. 폐식 인사 – 사회자

 

제2부 – <기념강연회>

 

강연 제목: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초청 강사: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사회: 미국위 김동균 사무국장

 

◆ 일시: 2021년 4월 27일(화) 동부: 8pm, 중부: 7pm, 서부: 5pm

(서울 도쿄: 수, 4/28 @9am & 유럽: 수, 4/28 @2am)

◆ 장소: 온라인 화상(Zoom) 공간

◆ 주최: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뉴욕지역위원회,워싱턴지역위원회,시카고지역위원회,엘에이지역위원회,시애틀지역위원회)

 


김동균 미국위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한호석소장 기념강연 장면

 

* 판문점선언 3주년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성명

 

지금은 한미동맹 우선이 아닌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민족자주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3년 전 봄, 우리 해외동포들에게도 우리 스스로의 뜻과 힘에 의해 조국 통일이 실현될 수 있다는 실제적 희망을 갖게 하였던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 지금 무효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판문점선언이 채 1 주년도 되기 전, 남측당국은 한미동맹을 최우선시하며 남북관계에 상시 개입, 간섭할 한미워킹그룹을 발족시켜 민족자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였습니다. 민족공조 우선이 아닌 한미공조 우선에 따라 한미합동북침전쟁연습 재개, 첨단전쟁무기 도입, 대북전단살포의 지속적 묵인 등 판문점선언 합의들을 반복적으로 위반하였습니다.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폭파 등 남북관계 파탄은 불을 보듯 훤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남측당국은 단절된 남북관계를 재개할 수 있는 근본적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북측이 비본질적 문제라며 거부한 방역협력, 개별관광 등 지엽적인 사업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내외 우리 민간은, 판문점선언이 무효화 위기에 처할 만큼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남측 문재인 정부에게 남북관계의 본질적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강력 비판 촉구해야 합니다.

 

북에 대한 적대적 관점을 버리고 한미합동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한미공조 우선이 아닌 민족공조를 우선시하여 남북선언들의 성실한 이행에 적극 나서라고 강력 추동하고 견인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남측정부를 강압하여 남북관계를 훼방하며 한(조선)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바이든 미 정부에게도 대북 적대정책과 한(조선)반도 패권정책을 철회하도록 다시 투쟁의 정신으로 우리 해내외 온 겨레가 함께 힘있게 나서야겠습니다.

 

다시, 판문점의 봄을 위해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해 나가는 민족자주 원칙의 실천으로 한(조선)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 자주적 통일을 실현해야겠습니다.

 

2021년 4월 27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뉴욕지역위원회 ● 워싱턴지역위원회 ● 시카고지역위원회 ● 엘에이지역위원회 ● 시애틀지역위원회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식 개식 인사 말씀 – 신필영 미국위 대표위원장

 


신필영 대표위원장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이한 우리의 심정은 지금 모두 착잡할 것입니다. 3년 전 4월 27일 당일날과 그 다음날 미국위 각 지역위들에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시청과 축하모임을 열며 감격에 겨워하던 때와 비교하여 너무도 동떨어져 있는 남북관계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화상기념식에 참석한 우리들은, 비록 남북관계가 파탄에 처해 있지만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서 지쳐 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6.15 선언이 있기 훨씬 오래 전부터 우리 재미동포들은 비록 소수이지만 조국의 통일을 열망하며 통일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 운동이 2000년 6.15선언과 2007년 10.4선언의 시대로 이어졌으며 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대회로 모인 여러분들이 그 증거이며 당사자들 입니다.

 

현재 언제든 파탄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처해있는 남북, 북미 상황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려는 열정을 지진 6.15 미국위원회 성원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그 열정과 의지에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오늘 1부 기념식에서는, 서로의 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더욱 굳게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2부 강연회에서는 늘 우리에게 명료한 정세 분석과 전망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통일학연구소 한호석 소장님의 강연을 통해 현재의 남북미 관계의 파탄을 근본적으로 돌파,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조국 운명의 주인으로서, 스스로의 뜻과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동지적 사랑과 큰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27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4.27 판문점선언문> 낭독 엘에이위 박영준 대표위원장



<6.15 남측위 연대사> 대독 시카고위 오영칠 대표위원장



해외측위 연대사 대독 김수복 뉴욕위대표위원장



미국위 성명서 낭독 김미라 LA위 사무국장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연대사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식에 함께 하신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필영 대표위원장님과 미국위원회 동지들! 그리고 동포여러분!

 

몸은 떨어져 있어도 조국 통일을 향한 열망은 하나이기에 벅찬 가슴을 담아 따뜻한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함께 얼굴 맞대고 부둥켜 안으며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자리가 적어짐이 늘 아쉽습니다. 그러나 미국위원회가 기념식과 강연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동포들의 단결과 단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행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미국위원회의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최근 미 하원의 후안무치한 대북전단 청문회를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계심에 무척 고무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이합니다.

 

판문점선언은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로 나가는 새 지평을 만들어낸 역사적인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합의는 지켜지지 않았고 합의에 역행하는 문재인 정부의 행보는 계속되었습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은 물론 군비증강과 무기도입에 몰두하며 대북 적대정책을 강화했습니다. 결국 미국의 방해와 내정간섭을 넘어서지도 못한 채 남북관계를 한발도 전진시키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어떠합니까? 결국 바이든 정부도 아태지역에서의 패권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대중, 대북압박에 여념이 없습니다. 외교와 압박을 병행한다고 하면서 정세를 살피고 있지만,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동포 여러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은 가만히 있으면 다가오는 내일이 아닙니다. 민족의 혈맥을 잇는 길에 시련과 난관은 필연이며, 도처에 있는 방해세력의 도전도 이겨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합의도 실천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강조합니다. 판문점선언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하고야 말겠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남북공조와 공동선언 실천에 더욱 분연히 나서야 합니다.

 

6.15남측위와 6.15해외측위는 올해 4.27부터 10.4까지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동행동>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펼치기로 결의했습니다. 우리 모두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한반도 패권정책을 반대하고, 공동선언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하는 행동에 함께합시다.

 

우리 운명은 우리가 개척한다는 정신으로 남북의 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주권과 평화 실현을 위해 함께 나섭시다.

 

다시 한번 오늘의 기념식과 강연회를 축하 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27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창복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