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스테이지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2021 오픈 스테이지 ‘굿바이 460 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 세 번째 순서로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 공연,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Korean Fever: Returns)’를 개최한다.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은 뉴욕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크로스컬처 밴드다.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악에서부터 K-pop, 재즈,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월드투어 프로젝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님은 먼 곳에’, ‘돈데 보이(어디로 갈꺼나)’와 같은 대중음악곡을 국악과 접목시켜 편곡(編曲)한 작품 뿐 아니라 익숙한 국악 레퍼토리 곡인 ‘아리랑’과 ‘사랑가’, 그리고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안달루시아의 언덕’ 등 총 7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모두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하거나 안무(按舞)를 구성한 신작들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끄는 작품은 바로 ‘Dynamite 주제에 의한 적성가’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토대로, 판소리 ‘춘향가’ 중 ‘적성가’를 접목시킨 곡이다. K-pop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편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라미 가야금 연주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지에서 이민자 예술가로서 살아오며 느꼈던 그녀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고국에 대한 그리움, 타지에서 갖은 고생을 겪으며 맞닥뜨렸던 역경과 외로움. 그녀를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해주었던 것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신이었다. 뉴욕에서 실감할 수 있는 현지인들의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은 BTS로 인해 더욱 각광받으면서,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 공연은 “한류의 열기를 위한 시나위” 초연곡으로 한국문화 부흥을 염원하며 마무리된다.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은 가야금(서라미), 기타(최호경), 베이스(김다슬), 색소폰(박동국), 드럼(오환호), 보컬(홍진욱, 오다예)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가(박선영, 안은희)와 미디어 아티스트(이한)가 게스트 아티스트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원의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상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정오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개의 공연은 3월부터 8월까지 한 달에 한 팀씩 문화원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212-759-9550(ext.202) 또는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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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당선작가전 (20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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