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광복절 기념음악회 훈훈

음악을 통해 그늘진 이웃을 보듬는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뜻깊은 光復節(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노비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뉴저지 은혜가든 양로원을 찾아가 한인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음악회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하고 이노비 (EnoB), 뉴저지 버킹엄앳노우드 은혜가든 양로원이 주관했다.

왼쪽부터 김희은(바이올린), 오경철 (바이올린, 음악감독), 임다예(소프라노), 조슬기(소프라노), 김지슬(피아노)

이날 음악회는 오랫동안 이노비를 통해 봉사에 참여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오경철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소프라노 임다예, 조슬기,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은, 피아니스트 김지슬 등 참여 아티스트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 노래와 애국가를 함께 부르고 아리랑, 신아리랑 고풍의상,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봄, 내 마음의 강물등의 맞춤 선곡과 편곡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념일에 이렇게 고향생각도 하고 광복의 기쁨도 느끼니까 너무 좋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었다.

공연후 함께한 이노비 연주자와 이노비 김재연 사무총장(왼쪽 끝) 버킹앰앳노우드 은혜가든 양로원 원장 트레버 더블린(가운데) 과 스탭

이노비 공연/후원문의 212-239-4438 이메일 enob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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