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 법무부가 북한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280개 계좌를 법원에 제소하고 암호화폐(暗號貨幣) 자산들을 몰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비츠메디아 통신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는 작년 북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해커들이 행한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과 이 계좌들 사이의 관련성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미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첫 번째 해킹 당시 익명의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자산 프로톤, 플레이게임, IHT 부동산 프로토콜 토큰 등 27만2천 달러가 도난당했다. 2개월 후 두 번째 해킹 시에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2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이 도난당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예전에 불법수익자금을 암호화폐 자산으로 세척하던 중국 암호화폐 OTC(장외거래) 트레이더를 통해 이 암호화폐들을 현금화시켰다.
이전에 미군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의 수는 6천명을 상회하며 이중 1700명은 암호화폐를 훔치는 일만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봄 미국 국가 기관은 북한이 시행한 사이버공격 목록을 발표하고 이에 대항하는 조치들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올 봄에 발표된 다른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단체의 전문가들이 북한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15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공급체인과 교역망을 재정지원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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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유엔 북한보고서 유출조사 요구” (2020.8.9.)
유엔주재 러시아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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