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적 동반자관계 발전 확신”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일을 맞아 한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祝電)을 보냈다고 25일 크렘린 공보실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수십년간 러시아 연방과 한국에는 정치, 무역 경제,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 경험이 많이 축적(蓄積)되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국회간 대화와 지자체간 협력도 역동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을 특별히 언급했다”고 공보실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규모 공동 투자 및 산업 프로젝트들이 실행되고 있다. 특히 유엔, APEC, ARF 및 기타 다자간 조직들에서 지역 및 국제적 중요 현안들의 해결에서 공조함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한러가 앞으로도 “양국 국민의 안녕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전체의 안장과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러 상호교류의 해 행사들이 예정된 시기에 개최되지 못하고 있지만 러시아 정부는 상황이 정상화되는 대로 예정된 프로그램 실행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날 크렘린 공보실이 배포한 축전 관련 보도자료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러수교 기념 한러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예정시기에 개최할 수 없게 되었음을 유감스럽게 표명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 상황이 정상화되는 대로 예정된 프로그램 실행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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