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 미디어 아트 온라인 전시 시리즈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워싱턴한국문화원이 10월 2일 한국 미디어 아트를 집중 조명하는 ‘K-Art at Home: 조세핀 리’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소개하는 버추얼 전시 시리즈로 2020 한국 미디어 아트 온라인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다.
조세핀리 작가는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세 나라에서 생활하는 동안 형성된 문화적 동화(同化)와 토착화의 영향을 탐구하는 퍼포먼스 비디오 작품들을 선보인다.
리 작가는 ‘집’이라는 장소의 개념적 구조를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 소속감, 사회적 관계 등의 주제들을 영상, 퍼포먼스,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I Think I Canada I Know I Canada’, ‘neoltwiggi/seesaw’, ‘Home Video Coney Island’, ‘kirogi (the wild geese, high in the clean blue air, are heading home)’ 등의 퍼포먼스 비디오 작품들은 이민자로서의 모국의 정체성과 거주국에서 습득한 사회, 문화 사이 간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동화 과정 등을 단순하고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시각화하고 있다.
조세핀 리 작가의 비디오 작품들은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담은 아티스트 토크 영상은 10월 2일 오후 6시 워싱턴한국문화원 소셜미디어(유투브 채널 @KoreaCultureDC, 인스타그램 @Koreaculturedc)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우리의 삶의 공간이자 안전지대인 ‘집’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고찰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핀 리 작가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미국 뉴욕 파슨스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 14회 독일 카셀 도큐멘타 (documenta 14 in Kassel, Germany), 해치 아트 갤러리 (Hatch Art Gallery, Canada), 이머리 아트센터 (Emery Community Art Center, Maine)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오스카 컬린 펠로우쉽(Oscar Kolin Fellowship), 스파크 박스 이머징 예술가 레지던시 (Sparkbox Emerging Artist Residency), 베라 지 리스트 조각 상(Vera G. List Sculpture Award) 등을 수였고,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세핀 리 작가 홈페이지 www.jjosephine.com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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