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해외기자클럽재단 공동주최
뉴욕한국문화원에서 미래 한인 언론인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An Evening for Future Journalists – Inspired and Connected’가 10월 29일 열렸다.
뉴욕총영사관과 국제뉴스 전문 언론인 모임인 해외기자클럽 재단(The Overseas Press Club Foundation)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언론인 10여명을 비롯해 언론학자, 한국특파원 및 기자, 한인 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 4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직 언론인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언론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OPC 재단 상 수상자인 CNBC의 김하경 기자는 여전히 존재하는 한국과 세계 간의 인식 차이 개선을 위해 더 많은 한인 언론인의 진출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정보 습득과 네트워크 구축, 본인만의 개성을 지킬 것 등을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서 학생들은 The New York Times, The Wall Street Journal, The Associated Press, Bloomberg News, Bloomberg TV, NBC, CNBC, Forbes, Columbia Journalism School 등의 언론인 및 언론학자와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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