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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연해주 주민들 한국관광객 우려

코로나 확산 두려움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0-02-29 (토) 14:32:23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가운데 한국 관광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러시아 연해주 주민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고로드V 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은 2019년 연해주 관광객 수 변화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친 국가이다. 연해주 관광청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다양한 이유로 연해주에 입국한 한국인은 총 30만4457명이었으며, 관광목적 입국은 29만9696명이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하여 35%가 늘어난 수치이다.

 

블라디보스톡 중심가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다. 도심의 레스토랑, 카페, 호스텔 고객 중 한국인들은 비율은 성수기(盛需期)에는 최대 70%에 이른다. 현재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으로의 비행 노선도 6편이나 된다. 한국과의 국경마저 봉쇄하면 연해주의 외국인 관광은 그야말로 끝을 보게 된다.

 

연해주 주민들은 SNS상에서 한국과의 국경이 개방되어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위험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나라에서 대규모 관광객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계속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사할린 주에 2개 한국항공사 취항 의향 (사할린메디아 통신)  

 

한국 제주항공과 진에어 항공사 관계자들이 사할린 관광정보센터의 초청으로 사할린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사할린이 관광산업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사할린 주 취항 가능성을 살펴보았다고 사할린 주 정부 공보실이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보잉737-800기 25대를 보유하고 약 30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2017년 이 항공사는 서울-블라디보스톡 노선을 개설했고 이제는 사할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주항공 조히드 마마자노프 마케팅부장은 “우리의 방문 목적은 공항 인프라와 사할린 관광지를 알기 위함이다. 우리는 정기 노선이나 시험적인 전세기 운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 관계자도 사할린주의 관광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진에어는 5개 국내조선과 22개 국제노선을 운행하는 저가항공사이다. 진에어는 보잉737-800기와 보잉777기를 주로 보유하고 있다. 진에어는 처음으로 러시아에 취항할 계획이며 그 후보지로 사할린 주와 몇몇 극동 지역을 염두에 두고 고심 중이다.

 

“러시아 시장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유망하고 흥미로운 곳이다. 사할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를 충분히 잘 알고 있지 못한 이 노선을 더 잘 연구할 생각이다”라고 진에어 박기수 차장은 말했다.

 

양 항공사 관계자들은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을 방문했다. 현재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에는 4만평방미터 면적의 현대식 공항시설이 건축 중인데 완공될 경우 연간 3백만명의 승객을 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활주로 설계작업도 진행 중이다. 공항 관계자는 한국 노선이 사할린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방향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샤하바스 다부도프 공항개발 부사장은 “사할린의 독특한 자연경관은 러시아 타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만간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여러 항공사들과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외국 항공사들은 공항 자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관광 산업 매력을 평가한다. 두 항공사 관계자들은 공항의 인프라와 사할린의 주요 관광지, 호텔, 식당 등을 둘러보고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레샤 코랴키나 사할린 관광정보센터 관광 마케팅 팀장은 “우리에게 한국은 지리적인 위치와 비행시간 등의 관점에서 타겟 시장 중의 하나이다. 한국 관광객들의 러시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KOTFA 전시회에 2년째 참가하고 있다. 2019년 가을에는 한국 대형 여행사 6개업체를 대상으로 사할린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알릴 사실은 2020년 3월에 한국 블로거들을 위한 홍보투어가 계획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할린 섬에서 4일간 체류하며, 여기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SNS상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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