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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발사는 통상 훈련” 러 전문가

알렉산드르 보론초프 동방학연구소 과장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0-03-07 (토) 02:36:22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이 2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행한 것은 작년에 적극적으로 시행했던 실험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며 아무 것도 이상한 것은 없다고 알렉산드르 보론초프 러시아 동방학연구소 한국몽골 과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밝혔다.

 

 

사본 -0302 합동타격훈련.jpg

조선중앙통신 자료화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월 2일 한국 시간 12시 37분에(모스크바 시간 새벽 6시 37분) 원산항 인근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달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실시한 인민군 부대의 합동타격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240㎞, 고도는 약35㎞였다.

 

보론초프 과장은 “원칙적으로 이는 작년에 하던 관습대로 지속한 것이다. 그와 같은 종류의 단거리 무기 프로그램이 있고 이를 계속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특별한 것이나 놀랄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사는 북한이 “이 유형의 무기가 예비적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언제든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보론초프 과장은 트럼프 미대통령이 이전에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실험발사를 별로 염려하지 않고 받아들였던 것을 언급했다. 거의 3개월간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행하지 않았던 것은 북한 정부가 북한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몰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미사일 발사 휴지기(休止期)가 있었던 가장 근접한 이유 중의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국경지역과 국내에 확실한 검역 조치를 위한 아주 엄격한 조치를 구성하고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북한 수뇌부의 관심이 이러한 매우 실질적으로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에 묶여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n

 

 

<꼬리뉴스>

 

북한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입장관철 근거 (스푸트닉 라디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하에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훈련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선장거리포병들이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자기의 화력전투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강력한 군사력과 전쟁 억제력에 의해 담보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군사전문가인 안드레이 코시킨 러시아 경제대학교 정치사회학과장은 국방력은 북한이 체제 보장의 주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물론 끊임없이 자국의 무기를 개선하고 군대 병력을 훈련하고 있다. 이것은 북한이 존재하기 위해 보장이다. 북한 언론들을 끊임없이 그와 같은 선전, 선동을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은 누구나 임기 시작과 함께 ”북한 문제“를 마주치게 된다...이런 조건에서 북한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끊임없이 전쟁 준비 상태에 있는 것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시 한번 ”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할 경우,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에서 자국의 입장을 관철(貫徹) 할 근거가 필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제 시행한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발사는 2019년 11월 28일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초대형 방사포 두 발을 발사했던 것이다. 당시 비행거리는 약 380km, 고도는 97km였으며 두 번의 발사 사이 간격은 30초였다.

 

작년 한 해 북한은 총 13회에 걸쳐 미사일과 방사포 실험을 시행했다. 유엔은 이를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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