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한국회원들 129차 행동
美대사관앞 아메리카NO 국제평화행동
“주한미군 주둔비 단 한푼도 못준다!”
아메리카NO 국제평화행동(‘NO to WARmerica’ Global Peace Action) 제 129차 행동이 22일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펼쳐졌다.
이날은 풀뿌리통일단체 AOK한국의 최성주, 양희제, 김자현, 김현경, 정원순 회원이 각각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바람도 불고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들은 한시간동안 흔들림없이 아메리카 NO의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소리없는 ‘아우성’을 전했다.
이들은 “한미동맹에 갇혀 남의 나라 눈치보느라 정부 스스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불씨를 꺼트리고 있다!”며 ‘주한미군 주둔비 협상을 파기하라!!’ ‘미국은 한미일 전쟁동맹을 강요마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주목(注目)을 받았다.
아메리카NO 국제평화행동을 주도하는 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 류경완 대표는 “역대 최악의 굴욕 협상인 이번 방위비분담금 협상으로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13.9%라는 역대 최고수준의 인상분을 부담(負擔)하게 되었다. 이제는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방위비분담금협상을 파기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 사진 AOK한국 제공
한편 23일엔 유재석 전대협동우회 회장이 아메리카 NO 국제평화행동 제130차 행동을 이어나갔다.
사진 KIPF 제공
아메리카NO 국제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1인 시위에 참여할 사람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 1인시위 자유롭게 신청하세요.
http://bit.ly/peaceaction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반도 전쟁연습 한미연합훈련 중단!” (2021.3.3.)
87개 시민단체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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