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팝 프로젝트 전시

천민정(Mina Cheon)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올해의 AHL-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 Grant 의 수상자로 천민정(Mina Cheon) 작가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 알재단이 앤드류 앤 바바라 패밀리 재단 (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의 후원으로 시작된 본 기금은 실행 단계에 있는 작가의 전시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기금 5,000 달러를 지원한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천민정작가는 뉴욕, 볼티모어, 서울을 오가며 연구자이자 교육자,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그의 정치적인 팝아트를 뜻하는 ‘폴리팝(Polipp)’ 프로젝트를 전시해오고 있다. 포스트식민지와 비교문화적 시각에서 글로벌 액티비즘 예술에 부합하는 현대 미술과 전유 예술을 통해 북한 관련 인식,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집중해왔다.
천 작가는 2022년 8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DC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교 뮤지엄 내 캣젠 아트 센터(American University Museum at the Katzen Arts Center, Washington, DC (Alper Gallery, First Floor)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통일을 꿈꾸는 것, 평화 투쟁과 미술 교육, 비동기식 통신을 주제로 2021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개인전(2021.5.3.-2021.9.2) ‘Mina Cheon: Dreaming Unification/Protest Peace”과 아시아 소사이어티 트리엔날레(2021.3.29.-2021.6.27.)에 출품한 작품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메시지를 응집력있게 대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그랜트는 작가의 개인전 준비에 쓰이게 된다.
이번 심사를 맡은 뉴욕 퍼블릭 아트 펀드(Public Art Fund) 큐레이터인 다니엘 파머(Daniel S. Palmer)는 “미주 한인 예술인들의 지원 서류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과 뛰어난 강점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그랜트는 이번 미국 수도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교 뮤지엄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을 통한 작가가 작업을 통해 강조하는 세계 평화와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2015년 제정되어 매년 한명의 한국계 미술가에게 수여되는 이 그랜트는 앤드류 & 바바라 최 가족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앤드류 앤 바바라 최 가족재단은 뉴저지에 위치한 자선단체로, 유명 라이팅회사인 벌브라이트 (Bulbrite Industries,Inc.)의 창업자인 최언도씨가 설립해 2014년부터 뉴욕의 한인사회를 위해 일하고있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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