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
손일석 주이르쿠츠크 한국 영사를 비롯한 한국 측 관계자들이 옴스크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옴스크 시를 방문했다고 베체르니옴스크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옴스크 한국 문화제는 8월 5일 개막(開幕)했으며 프로그램으로 옴스크 K-POP 댄스팀들의 공연과 한국 문화에 대한 영화 상영이 있었다.
이번 한국 문화제는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 한국 문화제 및 한국 화가 작품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지방정부의 보조금 공모전에서 당선되었다.
한국 측과 러시아 옴스크 시 관계자들은 문화분야 협력 가능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옴스크 문화국은 옴스크 지역에 25개 아동 예술학교와 아동 미술학교를 설립한 주체이며, 이 학교들에서는 1만 3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보충 교육을 받고 있다.
문화국 담당자들에 따르면 한국 문화는 회화 및 장식응용 예술뿐 아니라 음악 및 무용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올가 예레미나 문화국 보충교육 예술문화여가활동 과장은 다양한 분야별로 창작 공모전을 주최하는 것이 한국과의 문화협력의 유망 분야라고 말했다. 이러한 창작 공모전은 공연예술, 회화, 무용, 세라믹을 포함한 장식응용미술 분야 등을 망라(網羅)한다.
한국 영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리는 행사는 ‘불의 얼굴’ 축제이다. 이 축제는 9월에 옴스크에서 개최된다.
옴스크 문화국 관계자는 “이르쿠츠크 한국 총영사관 대표단이 옴스크 학교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세라믹, 레이스 뜨기, 미술 분야에서 한국 측과 공동으로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데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양측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제한이 해제된 후에 예술단 교환 방문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이러한 교류가 효과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손일석 영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지금까지도 옴스크 ‘뮤제트’ 앙상블과 아동 세계민속무용 앙상블 ‘메치타’의 공연이 선사한 선명한 인상을 기억하고 있다.
옴스크 시와 한국의 협력은 2005년 한국 진주시가 옴스크를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옴스크시 대표단이 진주시를 답방한 2006년 4월 진주시와 옴스크시의 협력관계 의향서가 체결되었다. 2007년 8월에는 옴스크시 창건 290주년 축하행사에서 진주시와 옴스크시의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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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연해주 해산물 최대 수입국은 한국 (8.11 인테르팍스통신)
러시아 연해주가 2021년 초부터 지금까지 72만 3500톤의 해산물을 수출했다. 이중 대부분은 한국으로 수출되었다고 러시아 연방 동식물위생감독청(Rosselkhoznadzor) 연해주사할린주 지청이 밝혔다.
2021년 8월 8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 연해주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해산물은 총 48만 4200톤이다.
한국에 이어 2위로 연해주 해산물을 수입한 국가는 중국으로 16만 100톤이며, 3위는 일본으로 1만5600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