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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제주도로에 아이 대변 황당

서경덕교수 "경범죄 본보기 보여야"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4-06-21 (금) 15:51:49

서경덕교수 "경범죄 본보기 보여야"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도보 옆 화단(花壇)에 남자 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고 있는데, 바로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서서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 경범죄로 처벌해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법에 따라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제주에 관광 온 일부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지 훼손 및 소란, 성추행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태국 방콕 관광 명소인 차크리 마하 프라삿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부모가 딸에게 소변을 보게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우리도 해외에서 한글 낙서를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를 잘 지켜 국민 스스로가 국가 이미지를 지켜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손흥민 인종차별, 강력 처벌해야 (2024.6.18.)

서경덕, EPL 측에 항의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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