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민족 칭찬운동에 동참합시다”

문재인-김정은-트럼프 ‘칭찬영웅’ 선정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위대한 한민족 칭찬운동(稱讚運動)으로 디지털 인류대통합으로 나아갑시다!”

‘칭찬전도사’ 김종선 나실련(나부터 개혁실천 세계연합) 회장이 글로벌 한민족 칭찬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김종선 회장은 9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BC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의 제안자로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그는 30년 넘게 ‘칭찬 운동’을 전개하며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으로 ‘칭찬문화 창조운동’을 벌였다.

그는 지역갈등과 이념대립, 최근 ‘헬조선’과 같은 젊은이들의 집단 무력감을 ‘한국병’으로 진단하고 이를 치유하는 길이 ‘칭찬 문화’이며 나아가 한민족이 ‘디지탈 칭찬 문명’으로 인류를 대통합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미 김대중정부 시절 ‘제2건국’을, 노무현정부에서 ‘한국병 치유의 세계화 구상’을 제안한바 있는 그는 ‘제갈량’ ‘김공명’이라는 다양한 별명으로 불릴만큼 아이디어 박사로 통한다.

그는 2015년 12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을 ‘칭찬 영웅(Praise Hero) 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認證書)를 백악관에 송부한 것을 계기로 미국과 연계한 글로벌 칭찬운동에 나섰다. 뉴욕한인회와 함께 한민족 칭찬운동을 전개하고 당시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제임스 로툰도 시장 등의 협조를 얻어 미 주류사회에도 칭찬캠페인을 보급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석달 가까이 미국에 체류하며 임마철 전 뉴욕경제인협회 회장, 전병관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 뉴욕 뉴저지 인사들은 물론, 버지니아 워싱턴DC 방문을 통해 한인사회가 주축이 되어 국제적인 칭찬운동을 제안하는 등 ‘칭찬문화’를 널리 알려 왔다.

이듬해 12월엔 백악관 취임식을 앞둔 도날드 트럼프를 ‘칭찬영웅(Praise Hero Relay)’으로 선정하며 “트럼프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지 않았고 부패(腐敗)한 월가 큰손들로부터 일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깨끗한 캠페인을 펼쳤다. 그의 승리 과정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평가했다.

나실련은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을 칭찬영웅으로 선정한데 이어 2018년 5월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칭찬영웅으로 선정해 또한번 세인의 눈길을 끌었다. 선정 사유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정신력과 남한의 IT를 합치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을 실천하여 디지털 세계문화 칭찬 상생 신문명을 창조하는 세계적 지도자의 지도력을 기대합니다. 한민족의 파이를 늘려서 새로운 일자리 창조하는 디지털 인류대통합 창조센터를 평양 새만금 서울 뉴욕 북경에 설립하여 인류를 하나로 하나로 통합시키는 지식경제 블랙홀을 창조합시다”는 내용이었다.

“이근 서울대 교수(경제추격연구소 소장)과 함께 디지털 인류대통합의 성공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최근엔 ‘미세먼지 저감방안’ 제안서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선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선한성품을 갖춘 도덕적 양심세력이 권모술수 세력에게 밀리는 잘못된 사회구조로 앓고 있다. 정치가 전혀 제 역할을 못해주기 때문이다.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친일파들 손을 들어 주면서부터 가치관이 전도(顚倒) 되었다. 칭찬은 관심과 자기혁신이다. 자신을 비우지 못하면 칭찬을 하지 못한다. 칭찬 운동을 거꾸로 된 사회가치를 바로잡는 활동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를 희망의 길로 이끄는 것은 진심어린 칭찬이라고 강력히 믿는다. 하루 세 번 칭찬을 생활화 하자. ᆞ칭찬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인류공익 칭찬문명을 위대한 한민족의 의지로 창조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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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칭찬영웅’ 트럼프 칭찬문화운동 기폭제 (2018.7.17.)

은정기VoKA위원장 글로벌 칭찬캠페인 힘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