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2019 봄학기 미술 강의

미동부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에서 주최하는 2019년 봄학기 미술사 강의가 새해 1월 시작된다.

1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8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봄학기 강의 주제는 ‘예술의 정의’이다. 예술을 정의하는 시대적, 장르적, 또는 지역이나 문화적 배경안에서 변화해온 예술의 정의(定義)와 맥락(脈絡)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고진영 강사가 지난 가을 학기에 이어 다시 내년 봄학기 수업을 이끌어간다. 고진영 강사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미술적 표현들을 통해 그들의 정체성과 관점들을 살펴보고 또한 그로인해 예술의 역할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강자들이 능동적으로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학기 수업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고진영 강사는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회화를 수학(受學)하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알재단 2019 봄학기 미술 강의

일시: 2019년 1월 10일 –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반까지

장소: 474 7th Avenue, 5th Fl., New York, NY 10018

문의: info@ahlfoundation.org 또는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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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뉴욕 한인작가 3인전 (2018.3.10.)

뉴욕 뱅크오브호프 4개월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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