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외에 지방 마을 사진 생생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이하 사진 JNC TV 제공>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한 전시장에서 북한 사진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가 지난 3일 열린 북한의 풍물 사진전을 소개했다. 이 전시는 지난 2013년 이후 북한을 19차례나 다녀온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Aram Pan)이 촬영한 사진들을 모았다.
전시장엔 평양, 원산, 신의주 같은 대도시 이외에도 지방의 작은 마을 사진들도 포함됐고 생생한 풍경과 흥미를 자아내는 것들이 많았다.
이날 전시장엔 한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아람 판 작가는 이날 북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상세히 전하고 관객들의 호기심(好奇心) 가득한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미라 씨는 “지금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그곳에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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