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 온스테이지 코리아 공연작품 공모

2017년 제5회 이현주 무용단과 라반무버스_다이나믹 코리안 댄스.jpg

워싱턴한국문화원은 2019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유망한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공연작품을 모집한다.

신청은 국적 및 연령, 지역적 제한이 없으며 우수한 공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에 열려 있다. 공모(公募)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연희, 무언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한국 문화와 관련된 주제나 소재를 담으면 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2019년 워싱턴 DC 소재 공연장에서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는 현지 관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문화원은 선정된 단체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 제공, 무대 관련 기술적 지원, 홍보물 제작 및 소정의 공연 사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마감은 9월 30일(금)이며, 심사 결과는 10월말 개별 통지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는 워싱턴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culturedc.org)에 방문해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된다. 단체의 공연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서, 사진, 영상 등 추가자료 제출도 가능하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워싱턴DC에 한국 공연예술소개

워싱턴한국문화원의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이다.

2017년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국립현대무용단(3월)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소리 바리지(4월), 김지영 앙상블(5월), 판 프로젝트(7월), 이현주 무용단과 라반 무버스(9월), 창작국악그룹 동화(12월) 공연단을 포함해 총 6개 단체의 공연작품을 소개했고, 2018년에는 신은주무용단(3월)과 고블린파티(6월)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8월에는 아트프로젝트 보라, 11월에는 창작국악그룹 누모리 공연단까지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19 온스테이지 코리아 공연작품 공모 (2019 OnStage Korea: Open Call for Performing Artists)

기간: 2018년 7월 16일(월) ~ 9월 7일(금)

마감: 2018년 9월 7일(금) 오후 5시 마감

심사: 2018년 10월 중

결과발표: 10월 말(예정) 예술가나 예술단체에게 개별통지

정보: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ko) 에서 확인바람

문의: 백혜미 공연매니저 (이메일: 2019onstagekorea@gmail.com / 전화: 202-587-6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