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연수구 송도가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急浮上)하고 있다.
750만 재외국민을 대변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회원들이 1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비즈니스 맞춤형 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구 G타워 홍보관을 방문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가의 기업활동 및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현재 UN기구 12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대우 등 고부가 가치사업 관련 기업이 진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첨단지식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 송도국제도시,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 청라국제도시, 항공·관광·레저산업의 최적지 영종지구로 나뉘어진 가운데 바이오, 의료복합단지, 첨단산업, 교육, 유통서비스, 금융서비스,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2003년 갯벌이었던 지역을 국내 최초 123.65㎢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2020년까지 경자구역 조성을 목표로 현재 개발이 70% 진행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서울, 수도권과 근접하며 세계 주요 간선항로 선상에 위치한 인천공항의 뛰어난 지리적 입지조건과 세계수준의 공항 안전 시스템, 최첨단 정보화 인프라를 갖춘 국제비즈니스 센터, 국제업무지구를 조성을 통해 동북아 핵심물류센터로서 국가경쟁력을 갖고 있다.
송도지구 내 고층 주거단지 밀집 지역
인도네시아 한인포스트 정선 대표는 "송도경제자유구역은 동북 아시아의 창조적 아이콘 허브가 될 것 같다"면서 "다국적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경쟁국가 경제자유구역보다 보다 월등한 Tax인센티브 등 많은 혜택을 통해 기업 진입기회를 늘려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세계 속에서 언론은 물론, 다방면의 경제활동을 통해 현지에서 튼튼한 입지를 다져온 세언협 회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전 세계 20여개 회원국 각지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 효과적인 가교(架橋)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글 사진 = 세언협 공동취재단
<꼬리뉴스>
세계한인언론인, 전주의 숨결과 음식 체험
전주시, 전통문화관광자원으로 ‘명품관광도시’ 도약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회장 전용창 김소영) 회원들이 11일과 12일 맛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주의 아름다움을 만끽(滿喫)했다.
세계 각국에서 전주를 찾은 한인 언론인들을 환대한 박순종 부시장은 “전주는 대도시처럼 화려하고 부유하지 않지만 지난 해 1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통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육성과 전개에 세계 한인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세계 한인 언론인들은 전주의 핵심 관광자원인 문화유적과 전통의 맛 한식을 직접 체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조선왕조의 발상지이자 태조의 본향인 ‘경기전’ 관람을 통해 조선 역사를 뒤돌아본 세계한인언론인들은 수려한 천혜경관(天惠景觀) 속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축복의 땅 전주의 아름다움과 12가지 오색 재료로 수놓은 비빔밥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었다.
소고기, 고사리, 도라지, 버섯 등 6가지 볶음과 시금치, 무생채, 콩나물 등 3가지 무침을 비롯해 12가지 재료를 하나로 섞는 비빔밥 퍼포먼스에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 세언협 전용창 회장과 김소영 회장, 각국에서 전주를 찾은 세언협 회원들이 참가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상징화했다.
비빔밥 퍼포먼스와 오찬을 주최한 전북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민간교류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이다.
올해는 1018년 고려 현종 때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 ‘전라도’로 명명한 지 1000년이 되는 해다. 전라도 정도 1천년을 맞아 전라는 2018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