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청소년 대상 전통공연예술 워크샵

뉴욕한국문화원이 뉴욕 한인 동포 2․ 3세와 현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예술 워크샵 ‘Spotlight Korea: Exploring Music & Danc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뉴욕시 5개 보로 및 뉴저지 K~12 공립학교 정규수업시간에 한인 예술강사가 파견돼 전통공연예술 시연 및 워크샵 강의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한인 전통예술공연 강사진은 1~4명의 공연단으로 구성되며 강의 요청을 하는 뉴욕시 및 뉴저지 공립학교들의 정규수업시간에 45~50분간 학생들에게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장기 워크샵인 Residency 프로그램(6~10주간)과 강당에서 45~50분간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공연 시연(試演) 및 설명을 곁들이는 단기 워크샵인 Assembly 프로그램(1회)이 있다.

관심이 있는 뉴욕시(5개 보로) 뉴저지 K~12 공립학교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를 통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심사후 강사진 파견이 가능하다. 신청은 학교를 대표하는 교장 또는 담당 교사가 직접 하면 된다.

뉴욕문화원은 “Spotlight Korea의 한국전통공연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문화 이해력 상장과 새로운 문화체험을 원하는 학교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이지만 예산규모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212-759-9550 (x207), jjo@koreanculture.org로 하면 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사진은 지난해 국립국악원 뉴욕 공연

<꼬리뉴스>

뉴욕 100인 예술가 평창올림픽 특별전 (2017.11.3.)

흰색 헬멧에 각각 독창적인 팝아트 작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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