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뉴욕서 평창 홍보

‘영원한 피겨퀸’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홍보차 12일 뉴욕을 방문한다.

김연아는 유엔 총회 리셉션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평창 올림픽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 지사와 이희범 조직위원장, 송석두 행정부지사, 패럴림픽 하키스타 정승환 등 8명의 정부대표단과 함께 한다.

13일 열리는 유엔총회에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올림픽 휴전결의안(休戰決議案)’이 상정(上程) 될 예정이다. ‘올림픽 휴전결의안’은 개막일 7일 전부터 폐막일 이후 7일까지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유엔에선 동하계올림픽이 열리기 전해 올림픽 휴전결의를 채택해왔다.

김연아 등 대표단은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또 역사적인 겨울올림픽 기념품 전시와 리셉션이 진행된다.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하며 2월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이어 겨울패럴림픽 대회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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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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