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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박사 윤병세장관 한반도문제 등 국제정세 논의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4-05-06 (화) 18:11:05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 주재를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이 5일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91) 전 미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문제와 동북아 정세, 중동,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신뢰외교 및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제 외교가의 원로(元老)이자 덕망받는 학자인 키신저 박사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계속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키신저 박사는 동북아 정세에 대한 우리측 평가 및 우리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설명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유동적인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키신저 박사는 1977년 국무장관직에서 물러난 후 국제적 외교정책 고문, 작가, 강연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윤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같은 날 오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존 체임버스 국가신용평가위원장을 면담, 최근의 북한상황과 드레스덴 통일구상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한-EU 외교장관 뉴욕서 양자회담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이날 5.5(월) EU의 캐서린 애슈튼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한-EU간 현안 및 제반 지역․국제 이슈에 대해 협의했다.


 

윤 장관과 애슈튼 고위대표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EU 정상회담이 양측 관계를 새로운 50년을 여는 미래지향적 파트터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자 및 지역 협력을 넘어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재차 확인했다.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세미나 9월 개최, FTA 추가의정서(크로아티아 가입) 국내절차 완료, 사이버정책협의회 5월 개최, 공공외교포럼 협의체 신설 추진 등을 중심으로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윤 장관은 양측간 주요 현안(懸案)으로 대두된 어업분야 협력과 관련하여 불법어업국 지정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EU측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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